삼성SDI는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에 참가하여 BoT(Battery Of Things)라는 컨셉으로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다양한 IT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배터리, 그리고 차량용 배터리 등 다양한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SDI의 에너지 사업은 앞서와 같이 소형 배터리, 산업 및 가정에 적용되는 ESS, 차량용 배터리로 구분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혁신’에 중점을 두었다. 소형 배터리 부분에서는 고체 상태 배터리(All Solid State Battery)를, ESS 부분에서는 산업 시설에서부터 가정에까지 적용될 수 있는 신재생 발전단지용 ESS를 선보였다. 특히 자동차용 배터리 부분에서는 혁신적인 각형 배터리 셀 기술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명성 있는 에너지 분야 전시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7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nergy Plus 2017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 코엑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