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이 선형공원 조성 계획 중인 다산신도시에 소형오피스텔 ‘헤리움 그랑비스타’를 이달 중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 도농동 일원에 전체면적 475만여㎡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다. 분수 공원과 대규모 광장 및 산책로로 이뤄진 대규모 선형공원이 조성 계획 중이다.
헤리움 그랑비스타는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3층~15층은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한 오피스텔,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로 각각 구성될 예정이다.
힘찬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에 조성 계획 중인 선형공원과 맞닿아 있어 향후 상권 형성이 기대되며 2022년 개통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다산역(예정)과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다산신도시 내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그리고 업무시설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공원이나 영화관, 현대아울렛 등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는 또 여기에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 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서울시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인근에 왕숙천이 흐르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수변 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재훈 기자 (li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