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이 오는 9월부터 다산신도시 내 오피스텔 ‘헤리움 그랑비스타’ 분양에 나선다. 힘찬건설에 따르면 헤리움은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시공되며, 3층~15층은 임대 수익 창출이 기대 가능한 오피스텔,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로 각각 구성할 예정이다.
업체는 상업시설이 다산역(예정)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수 공원과 대규모 광장 및 산책로로 이루어진 선형공원과 맞닿아 역세권과 공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힘찬건설은 또 다산 신도시 내에 새롭게 조성 계획 중인 선형공원과 왕숙천, 이를 둘러싼 수변 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단지 주변에 공원이나 영화관, 아울렛 등 편리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부동산 업체들은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지금동, 도농동 일원에 전체면적 475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마지막 신도시일 것”이라며 “이는 여의도(약 290만㎡)보다 1.64배 큰 규모로 향후 약 3만2,000세대, 8만6,000여 명의 인구가 거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업체는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이용 시 잠실까지 30분, 중앙선 도농역 이용 시 서울시청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며, “대중교통은 물론 자차로 이동할 시에도 편리하게 서울 진출, 입이 가능하며 2022년에 다산역 개통이 예정돼 현재 공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는 “헤리움 그랑비스타는 주변 주거시설과 중심상업지, 업무시설의 중심에 위치해 차량 접근은 물론 도보 접근이 용이하다”며 “역세권 상권과 생활밀착형 상권 및 업무지역 내 상권까지 확보해 다양한 업종 수용으로 투자자들에게 메리트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