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Ayla Networks가 스마트홈과 기타 IoT 시장용 솔루션 개발을 위해 중국 통신업체인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과 송식적으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 계약에 따라 IoT 혁신을 단행하는 데 각자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 및 채널 자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차이나 유니콤이 후원하는 광저우 IoT 산업회의에서 발표됐는데, 이 회의에서 Ayla와 차이나 유니콤은 스마트홈, 스마트 호텔, 커넥티드 카, 지능형 콜드 체인, 인공지능(AI) 및 기타 IoT 솔루션을 포함해 미래의 IoT 공동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몇 가지 선보였다.
차이나 유니콤은 IoT 혁신 덕분에 탄생한 신규 시장에서 산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탐색 및 도모하고자 한다. 광범위한 국제적 범위인 IoT 플랫폼을 보유한 Ayla는 높은 가치의 IoT 서비스를 출시하는 과정에서 차이나 유니콤의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이다.
Ayla의 IoT 플랫폼은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위한 포괄적인 장치, 클라우드, 모바일 앱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한 제조업체가 연결 제품을 출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IoT 보안, 성능, 확장성 및 상호 운용성의 복잡성도 해결해준다. 제조업체는 이를 통해 사업의 여러 측면을 개선하고자 연결 제품에서 확보한 실세계 지식을 활용하면서 업체의 주 분야에 집중할 수 있다.
Ayla의 공동 설립자이자 부사장 겸 중화권 책임자인 Phillip Chang은 "성장 중인 자사의 IoT 플랫폼 에코시스템을 향상시킬 새 IoT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있어 차이나 유니콤과의 협력에서 큰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차이나 유니콤의 포괄적인 고품질 정보와 통신 서비스 덕분에 모바일 IoT 솔루션 개발에 특히 큰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