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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등 어깨통증 질환...원인 치료 진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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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이 나타나는 오십견은 50대에 발병률이 높아 별칭이 붙은 질환으로 정식 명칭은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대부분 오십견 환자들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질환이 악화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 질환은 특히 현대인들의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점차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 주위의 연부조직이 퇴행성 노화로 인해 유착되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극심한 어깨통증과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어깨 관절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책상에서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활동이나 고개를 아래로 숙이는 버릇, 구부정한 자세는 피할 필요가 있다.


마디병원 이래형 원장은 “어깨질환은 관리가 중요한 만큼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어깨를 올렸다 내리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어깨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래형 원장은 또 “옷을 입거나 숟가락을 드는 동작, 팔을 위로 드는 동작에서 어깨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있거나 4주 이상 어깨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어깨질환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각각의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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