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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 헬로네이처에서 순식물성 소스 ‘콩으로마요’ 출시

  • 등록 2017.07.17 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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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순식물성 대체 식품을 연구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The PlantEat, 대표 양재식)은 17일, SK플래닛의 신선 식료품 O2O 서비스 헬로네이처에서 계란을 넣지 않고 콩으로 만든 순식물성 소스 ‘콩으로마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헬로네이처를 통해 출시되는 ‘콩으로마요’는 해독, 혈액순환, 신장병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국내산 약콩과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두유로 만들어졌으며 일반 마요네즈에 대비해 칼로리를 20% 이상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마요네즈는 계란 노른자와 다량의 식용류가 주 원료이기 때문에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채식주의자, 콜레스테롤이 걱정인 사람들은 먹기 쉽지 않았던 반면, ‘콩으로마요’는 계란을 넣지 않아 기존에 마요네즈를 먹기 힘들었던 사람들도 안심하고 맛있게 마요네즈를 즐길 수 있다.


더플랜잇은 제품 출시 전 카카오에서 스토리펀딩을 진행해 펀딩 목표 금액의 178%를 달성하며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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