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공정 최적화 및 자동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전반적인 플랜트 데이터 체계를 고도화해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하는 시스템 플랫폼 2017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원더웨어(Wonderware) 기반 시스템 플랫폼 2017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술을 접목시킨 데이터 표준 플랫폼이다.
대규모 공정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시각화해 현장 운영진뿐만 아니라 경영진도 효율적으로 플랜트를 운영하고 최적의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플랫폼 2017은 플랜트 모델 기반 계층구조 형태로 돼 있어, 플랜트 하위단부터 상위단까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중앙 관리한다. 하위 센서 데이터부터 이기종 PLC 및 설비 데이터를 통합하고 이 플랫폼 위에 고객의 요구에 따라 스카다(SCADA),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설비관리 정보시스템(CMMS) 등 다양한 공정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을 접목시킨다. 이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 교육 시스템(OTS)과 프로세스 공정을 최적화하는 확장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데이터를 그래픽 등의 시각화로 확인할 수 있고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내비게이션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