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조명 면적 확장해 검사 결과 정확성 높여
엘파인이 주광원의 출사 경로의 테두리에 보조 광원을 설치하여 검사 대상물로의 검사 조명 면적의 확장하여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표면 검사 장치를 개발했다. 기존의 자동화한 검사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파인이 검사 조명 면적의 확장이 가능한 표면 검사 장치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주광원의 출사 경로의 테두리에 보조 광원을 설치하여 검사 대상물로의 검사 조명 면적의 확장하여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검사 장치다.
일반적으로 모든 제품의 생산 공정에서는 제조 공정 이후에 완성된 제품의 완성도를 평가하기 위해 결함 검사 공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결함이란 제품의 특성을 저해하는 모든 요소를 통칭한다고 할 수 있으며, 매우 작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크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결함이 존재할 수 있다.
비교적 큰 물체의 외형상 결함의 검사는 통상 임의로 샘플을 추출해 작업자가 직접 육안으로 제품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작은 물체의 경우도 현미경 등을 이용해 작업자가 검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생산된 모든 제품에 대해 검사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작업자의 육안 관찰에 따른 주관적인 검사이므로 객관적인 제품 검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검사 과정을 자동화한 검사시스템이 사용되는데, 이는 CCD 카메라를 통해 획득한 제품의 영상을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리 입력된 표준 영상과 비교, 분석해 과학적인 의사 결정을 함으로써 객관적인 전수 검사와 품질 관리의 자동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은 자동화 검사 장비는 크게 광학계, 영상 분석계, 기계 제어계로 분류될 수 있다. 광학계는 측정하고자 하는 지역을 조명해 반사되는 영상을 확득해 영상 분석계로 전송하며, 영상 분석계에서는 전송된 영상의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미리 입력돼 있는 표준 영상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유형별, 등급별로 불량을 분류해 결과를 출력한다.
기계 제어계는 영상 분석 결과에 따라 유형별, 등급별로 불량품을 직접 분류하는 역할을 한다. 종래 기술의 자동화 결함 검사 장치에서 검사 대상 물체의 상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조명 장치로는 이면 조명 장치, 상부 조명 장치, 측면 조명 장치 등이 있다.
그러나 종래의 조명 장치는 검사 대상 물체로 일률적인 방향으로 조명을 이루기 때문에 측정 결과에 대한 신뢰가 하락될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엘파인 관계자는 “우리가 개발한 표면 검사 장치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주광원의 출사 경로의 테두리에 보조 경로의 테두리에 보조 광원을 설치해 검사 대상물로의 검사 조명 면적을 확장해 검사 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검사 조명 면적의 확장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