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버라이즌,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리노보오토 투자 참여

  • 등록 2017.05.08 16:23:06
URL복사

[첨단 헬로티]

미국 거대 통신 업체인 버라이즌이 자율쥬행차 스타트업 리노보오토(Renovo Auto)가 추진하는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는 소식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2010년 설립된 리노보오토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안전 시스템,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센서들은 대단히 극한적인 상황에서도 매시간 수 테라바이트 데이터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라이즌은 그동안 텔래매틱스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몇건의 인수합병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차를 도로사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해주는 기술로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버라이즌은 GPS 차량 추적 전문 업체인 플릿매틱스를 인수했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인 텔로지스도 손에 넣었다.


자율주행차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버라이즌의 주특기인 고성능 인터넷도 필요하다. WSJ에 따르면 일반적인 자율주행차는 90분내에 4테라바이트 정도의 데이터를 생산한다. 3000명이 3년동안 인터넷을 쓸때 나오는 데이터와 맞먹는 수준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