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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내달1일부터 정상 판매…새 TV광고 공개

  • 등록 2016.09.29 16: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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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0월1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의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한 98만8천900원이며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삼성은 일반판매 시점에 맞춰 신규 TV광고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그 동안 중단했던 기존 TV광고도 지난 28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삼성전자 측은 "새로운 갤럭시노트7에 안전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소비자가 이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30일까지 전국 이통사 대리점에서 진행하던 제품 교환은 10월 1일부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만 가능하다.

 

삼성은 10월 한 달 동안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용 50% 지원하고, 삼성페이몰 10만 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 노트7' 교환 소비자와 '갤럭시S7', 'S7엣지', 'S6', 'S6엣지', 'S6엣지플러스', '노트5'로 전환한 소비자에게는 이통사와 협력해 통신비 3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갤노트7'의 리콜 교환 비율이 내달1일 8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직 교환하지 않은 소비자는 빠른 시일 내 기존 제품을 교환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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