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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실장 업계 경기 다소 풀린 듯, 올해 좋은 성과 기대돼

  • 등록 2016.02.04 0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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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 업계 경기 다소 풀린 듯, 올해 좋은 성과 기대돼


말콤이 넵콘 재팬 2016 전시서 2종의 신제품을 출품했다. 말콤의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기존 리플로우 체커 및 신형 리플로우 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 수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터뷰 | 말콤 신지 야타베 해외영업부 과장


Q. ‌말콤을 소개해 달라.

말콤은 1973년 일본에서 창립된 개발형 기업으로서, 점도계, 리플로우 체커, 리플로우 시뮬레이터 등 SMT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는 측정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전시 분위기는 어떤가?

작년은 경제적으로 실장 업계가 성장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시 자체도 조금 축소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와 참관객 수가 많아 보입니다.


당사는 이번 전시에서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의 신제품 판촉 활동에 주력할 것이며, 이와 함께 기존 리플로우 체커 및 신형 리플로우 시뮬레이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 수집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Q. ‌이번 전시 출품한 주력 제품은 무엇인가?

올해는 신제품인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와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을 주력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미량 스파이럴 점도계 PCU-02V는 0.2cc의 적은 샘플에서 점도치와 칙소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500g이나 1kg의 용기로 점도 측정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큰 발전을 이룬 셈이죠.


특히 말콤 독자적인 스파이럴 센서를 채용해 비 뉴턴 유체에서도 재현성이 좋은 측정이 가능하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측정 설정이나 데이터 보존을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 외에 온도 조절 기능 탑재로 더 안정적으로 재료의 온도 특성을 평가할 수 있으며, USB 또는 통신에 의한 전용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측정 데이터를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 솔더링 장치 테스터 DS-10은 USB 통신·프로파일 측정 기능을 탑재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고도의 관리 프로세스를 실현했습니다. 또한 기존 관리 항목과 프리히팅·납 땜 온도 센서 50ms샘플링에 의한 온도 프로파일을 모니터 할 수 있죠. 더욱이 신형 DIP TIME SENSOR를 탑재하여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추가로 열 부하가 높은 질소 오븐 등에 대응하는 내열 커버는 옵션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정리 :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사진 : 장성원 PD (jeans@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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