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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어셈블리시스템즈, 스마트폰 등 웨어러블 늘며 수요 급부상 기대

  • 등록 2016.02.01 15: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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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웨어러블 늘며 수요 급부상 기대


ASM 어셈블리 시스템즈는 최근 SMT 업계 동향에 발맞춰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랫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장뿐만 아니라 올해 미드 스피드 솔루션을 요구하는 시장까지 사업 분야를 넓혔다. 전자제품의 소형화·유연화에 따라 모듈이 발달해 속도보다는 정확도와 세밀성 등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움직임이다. 


▲ 사진은 왼쪽부터 FREIHEIT Co., 나오타다 타나카 대표,

ASM어셈블리시스템즈 Tan Peng Fui 아시아사업부장,

ICON Mark Lee 비즈니스 매니저


Q. ‌넵콘 재팬 2016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2014년에 프린터 전문 업체 DEK을 인수해 토탈 SMT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어요. 현재 ASM 어셈블리 시스템즈는 DEK 프린터를 SMT와 반도체, 태양광 시장에 적용해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SIPLACE SMT placement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드스피드 시장을 타깃으로 장비(제품명, E by SIPLACE)를 개발해 출시도 했어요. 이런 시장 친화적인 저희 회사의 여러 전략들을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Q. ‌미드스피드 마운터 시장을 공략하게 된 이유는

고속기는 스마트폰이나 고성능 전자제품에서 요구하는 장비입니다. 대량 생산으로 고정밀도는 물론 빠른 속도 역시 필요하기 때문이죠. 중속기는 스마트폰 내 모듈 등에서 요구하는 장비입니다. 소형화를 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속도보다는 정확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등 유연성 및 이동성을 중시하는 전자제품 추세에 따라 모듈, 센서, 핑거프린트 등과 연관해 중속기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드스피드 장비를 개발하게 됐죠. 아시아에서는 지난해 4월 중국에 처음 선보였고 9월 넵콘 베트남에서, 이어 이번 넵콘 재팬서 선보이게 된 제품입니다.


Q. ‌스크린 프린터 사업으로 확장한 이유는 

주력하던 분야인 마운터를 넘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가기 위해서예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대표 프린터(제품명, ICON)는 중저가 제품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하이엔드에 비해 속도와 볼륨 기능을 줄이고, 클로즈드 루프(Closed Roof) 시스템 등을 옵션으로 선택하도록 했죠.  


Q. ‌향후 계획은

현재, 유럽과 중국 시장에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 일본 대리점 FrieHeit와 함께 참가해 일본 고객을 활발히 유치하려 합니다. 


고속 마운터에서 검증된 성능(정확도, 세밀성, 사용편의성 등)을 반영한 선진적인 미드스피드 솔루션을 한국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추경미 기자(smted@hellot.net)

사진 : 장성원 PD(jeans@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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