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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글로벌 ICT 플랫폼’ 공급을 위한 사업추진단 발족

  • 등록 2016.01.04 1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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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Ericsson-LG)가 한국의 전자정부 및 헬스케어 등 공공분야의 우수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글로벌 ICT플랫폼 사업 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를 위해 에릭슨엘지는 지난 12월 18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 사업추진단 사무소를 설치했다.


에릭슨엘지는 2015년 5월부터 글로벌 ICT 플랫폼 사업을 위한 약 6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ICT CBI(Cloud, Big Data, IoT) 플랫폼 사업 기반 구축 및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에릭슨엘지는 전자정부 등 국내의 우수한 공공분야 솔루션이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표준화된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 구축이 이뤄지지 않은 점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와 협력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사업추진단을 발족하게 된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번 사업추진단은 에릭슨엘지 박정배 ICT 사업 담당을 중심으로 핵심인력 20여명과 국내 전자 정부 및 헬스케어 솔루션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한편 지난 12월 18일 개소식에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록 원장은 “공공과 민간영역의 노력이 합해진다면 우리 중소·중견 ICT·SW기업들이 보다 활발하게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호성 부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에릭슨엘지가 모두 협력하여 IT 솔루션 등 여러 플랫폼 사업에서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갈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트릭 요한슨 신임 에릭슨엘지 CEO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플레이어들과 글로벌 ICT 플랫폼 사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좋은 기회인만큼 에릭슨의 글로벌 사업역량과 다양한 성공사례가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슨엘지는?

에릭슨엘지는 2010년 7월 에릭슨과 LG 전자의 국내합작법인(JV)로 공식 출범했다. 에릭슨엘지는 국내 통신업계의 리더로서, 유•무선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전 영역에 걸친 다양한 고객 지향적인 솔루션 및 서비스를 사업자 및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임재덕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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