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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빗, 리얼트랙 시스템 출시…RTLS 솔루션으로 안전관리 최적

  • 등록 2015.12.02 1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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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빗의 Total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으로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보다 더 확실하게 책임진다.”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이 전파가 불안하고 거친 작업환경에서도 별도의 무전망 구축 없이 위치추적이 가능한 리얼트랙(RealTrac) 시스템을 런칭했다.


큐빗 RealTrac 시스템은 능동형 태그를 활용한 RTLS(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으로 전파 간섭의 환경에서도 가속도 및 기압 센서를 통한 위치계산을 할 수 있어 지하터널, 해저, 제철소, 위험 시설이나 지역 등 외부 전파가 닿기 힘든 현장에서도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적합하다.

 

또한 추락 등 이상 현상 감지 및 위험상황 발생 시 알림기능도 지원된다. 센서를 통해 주변환경의 온도․습도․기압 등도 확인할 수 있다.

 

RealTrac 시스템의 최대 범위는 실내 약 70m, 야외는 장애물이 없는 경우 약 1,500m이다. 주파수는 ISM 대역(산업·과학·의료용 기기에서 정부로부터 별도의 사용허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 대역, 2.4~2.48GHz)을 사용한다.

 

특히 RealTrac 시스템 중 센트리(Sentry) 제품은 무전기 형태로 무전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무선 음성통신이 지원된다. 안전모에 부착하거나 손목에 찰 수 있는 태그 제품은 무전통신 기능이 제외된 소프트한 버전으로 가장 가까운 AP와 통신하며 자신의 센서정보와 위치정보를 전송해 작업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서버로 호출도 가능하다.

 

큐빗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동형 태그를 사용한 RTLS 솔루션 스타시스템(UHF 대역)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런칭한 RealTrac 시스템으로 큐빗은 수동형 태그와 함께 능동형 태그 솔루션을 사용해 실시간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큐빗 김종우 대표는 “안전사고는 작업자 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도 커다란 인명적 금전적 그리고 이미지 피해를 입는 만큼 국가적 손실이 큰 재난”이라며, “리얼트랙 솔루션은 비용대비 효과적인 솔루션인 만큼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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