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3D프린팅 R&D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장비연계형 3D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 Kick-off 워크숍’을 10월 21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와 KEIT 평가관리 담당자, PD, 연구수행자 등이 모여 3D프린팅 산업의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발표회를 진행했다.
‘장비연계형 3D프린팅 소재기술개발사업’은 3D프린팅 장비와 전용소재 연계형 기술개발 및 품질평가체계를 개발해 3D프린팅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산업부와 미래부가 공동 수립한 ‘3D프린팅 전략기술로드맵’의 10대 핵심 활용분야를 대상으로 중점 지원한다.
또한 올해 4개 과제로 △표면정밀도 7㎛급 대형부품 직접제작용 금속 3D프린터 개발, △개인 맞춤형 치과 보형물 제작용 50μm급 3D 프린팅 장비 및 적합소재 개발, △플라스틱/금속 3차원 구조 일체형 3D전자회로 프린팅 장비 및 소재 개발, △3D프린팅 장비·소재·출력물의 성능 및 품질 평가 체계 개발 등을 선정하고, 이번 워크숍에서 과제 수행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KEIT 박장석 사업기획본부장은 "정부의 R&D지원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제조업의 혁신이라 불리는 3D프린팅 기술을 선점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해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