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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가상현실 마켓플레이스 확대 개장한다

  • 등록 2015.09.30 1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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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전협회가 가상현실 산업의 빠른 성장을 반영해 CES 2016에서 게임 및 가상현실 마켓플레이스(Gaming & Virtual Reality Marketplace)를 확대하기로 했다. CEA가 소유하고 주관하는 CES는 소비자용 기술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모든 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서 오는 201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EA의 조사 연구에 따르면 2016년에는 가상현실 헤드셋의 판매가 올해보다 500%나 급증하여 12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제품의 올해 말까지의 총 매출은 440% 증가한 5억 4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CES는 2016년에 처음으로 3000제곱 피트 넓이의 증강현실 마켓플레이스를 개설하여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바꿔놓을 수 있는 와해성 신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많은 전시 업체 중 특히 미국항공우주국을 위한 ASRC 페더럴(ASRC Federal for NASA), 막센트(Marxent) 및 옥시피털(Occipital) 등은 헤드셋, 스트럭처 센서,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최신 증강현실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40여 개 업체가 가상현실 시스템 및 환경용 차세대 몰입적 멀티미디어와 모바일 기기, PC 및 콘솔에 사용하는 최신 게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액세서리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게임 및 가상현실 장마당 공간은 전체적으로 2015년 CES때 보다 77% 확대된다. 이 장마당에 참가하는 주요 업체는 오큘러스(Oculus) VR, 버튜익스(Virtuix), 스피로(Sphero) 등이며 이외에도 많은 기업이 참가한다.
 
CEA의 카렌 춥카(Karen Chupka) 기업 비즈니스 전략 및 CES담당 수석 부사장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360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외국의 주요 랜드마크의 내부를 탐색하며, 공포증 환자를 치료하고 의료진을 더 효과적으로 교육 훈련하며 행사에 가상으로 참여하는 등의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진전이 이루어졌다”며 “CES 2016의 게임 및 가상현실 장마당에서는 장래성 있는 이 산업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는 모든 몰입적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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