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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2 … 공작기계 산업의 마케팅 로드로 업계 주목

  • 등록 2012.02.21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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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작기계 전시회인 SIMTOS 2012가 생산제조 기술을 대변하는 전문 전시회로 성장·발전해 가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중국의 CIMT, 일본의 JIMTOF 등 인접 경쟁국의 공작기계 전시회가 대형화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해외바이어 유치 및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대 처하기 위해 SIMTOS 2012를 대형화·국제화·전문화된 생 산제조기술 전시회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생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 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2012년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 일간, 킨텍스 제1, 2 전시장에서 전회대비 2배인 10만m2 규모로 SIMTOS 2012를 개최할 예정이다.

SIMTOS 2012는 세계 4강 공작기계 전시회로 성장하는 원 년이 될 것이며, 협회는 이를 위해 전회대비 45% 증가한 5,000부스, 참관객 1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 시회는 공작기계, 공구, 측정기기, 부품, 레이저/워터젯 절단 기 등 핵심 품목과 용접, 절단기, 성형기계, 톱기계, 다이아몬 드공구 등 전략 품목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전시회보다 더 큰 전문관 구성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 용접·절 단 및 금속가공기계관, 공구 및 관련기기관, 부품·소재 및 모 션컨트롤관, CAD/CAM, 측정기 및 로봇자동화관 등 6개 전문 관은 여타 전문 전시회보다 규모가 큰 전문관으로 구성될 예 정이다. 전문관의 위치는 협회 전시위원회 및 마케팅위원회, 각 품목별 출품업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업체의 전시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참관객의 최단 거리 이동경로를 확보해 효율적인 참관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SIMTOS 2012 전시회의 가장 큰 차별화는 그 동안 SIMTOS 핵심 품목이었던 공작기계, 공구, 측정기기, 부품· 소재뿐만 아니라 핵심 제조기반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받 고 있는 용접, 프레스, 절단/절곡기, 톱기계, 다이아몬드공구 등을 전략 품목으로 포함시켜 공작기계 전방위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산제조기술 대전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1 전시장에 개최될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은 선반, 밀링, 머시닝센터 등을 비롯한 공작기계와 레이저가공기, 금형 및 금형부품 등 SIMTOS 핵심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SIMTOS 2012는 이 전시관을 통해 공작기계 생산 세계 5위, 소비 세계 4위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 개관하는 제2 전시장에서는 5개 전문관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중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은 최근 고정밀, 고속· 대량생산의 핵심 키워드로 대표되고 있는 서보프레스, 고속프 레스, 파인블랭킹 등 프레스기와 톱기계, 스피닝기, 선가공기 등 성형기계가 출품된다. 이 전시관은 프레스기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모든 산업의 틀이 되고 있는 금형의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SIMTOS 2012에서는 공작기계 기술세미나, 캐드캠 컨퍼런 스, 로봇 세미나, 금속 절단 및 용접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세 미나를 개최하여 출품업체, 참관객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공작기계 전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새로 운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10만 실질 참관객과의 만남의 장

또한 해외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인도, 터키, 인도네 시아, 베트남 등에서 실구매력이 있는 해외바이어 500여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공작기계류 생산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 국내 구매자들을 위한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 하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성공적인 SIMTOS 2012 개최를 위해 참관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라디 오, 신문, 버스외벽 광고 등에 전회대비 80% 확대된 홍보비를 투입,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참관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협회는 8만명의 SIMTOS 멤버십을 근간으로 실구매 바이 어 유치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참가업체에서 국내 초 청참관객을 유치할 경우 개런티를 지원하는 참가비 선할인제 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업체 워크 숍을 통해 참관객 유치극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 이남 지역의 참관객 비율을 2010년 30%에서 40%로 확대 유치할 계획이며, 참가업체의 홍보효과 극대화와 참관객 유치에 편의 를 주기 위해 맞춤식 무료초청장제도를 통해 초청 업체명, 부 스번호 등을 인쇄 배포할 예정이다.


SIMTOS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전시회 명성답게 매회 조기신청이 증가하면서 모집 시점이 단축되는 경향이 뚜렷하 게 나타났다. 지난 3월 이미 전체 개최 부스의 60% 이상이 조 기신청되면서 그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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