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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뿌리산업 주간…다채로운 뿌리산업 진흥 행사 열려

  • 등록 2015.09.03 10: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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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 및 뿌리기술 경기대회 유공자·우수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및 시상, ‘뿌리기업 명가’ 선정증과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 등의 행사와 뿌리산업 취업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서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서병문 주물조합 이사장 등 6대 조합 이사장, 장희석 뿌리기술학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6대 뿌리기술 학회 회장 등 뿌리산업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뿌리산업 발전 유공’ 개인부문에는 대통령표창 (주)동진금속 나상조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 한국주조공학회 김경민 고문 등을 포함해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에는 올해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한 (주)와이디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월 2일 뿌리산업 융합심포지엄에는 카오즈 오사카다 오사카대학교 명예교수, 클라우스 미데롤프 독일용접협회 사무총장의 최신 뿌리기술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뒷받침하는 첨단 뿌리기술’이라는 주제로 자동차·조선중공업·전기전자 분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별도로 개최된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연결’ 행사에는 뿌리기업·수요기업 비공개 매칭 상담을 시작으로 2014년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 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회, 자동차·전자전기IT·조선중공업 분과별 뿌리기술 발표회 및 기술 연결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기술협력 성과발표회에는 작년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연결한 22개의 뿌리기업·수요기업 중 5쌍이 참여해 기술협력 성과 및 기술개발 성공사례와 노하우 등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산업정책실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좋은 신소재가 개발되더라도 뿌리기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부품과 완제품으로 활용할 수 없고, 이러한 뿌리기술이 첨단화되어야만 자동차·선박·핸드폰 등 최종 제품의 품질경쟁력이 향상되고 나아가 국내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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