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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 교육용 3D프린터 WEG-E1 출시

  • 등록 2015.07.27 2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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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는 1986년 설립 이후 전자컨트롤러의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여년간 성장해 온 제조 전문기업이다. 


초기에는 냉난방기기 컨트롤러제조와 유럽의 의료기기와 헬스기기 제조사의 생산파트너로서 컨트롤러를 설계에서 제조까지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1993년부터 자사브랜드 에어렉스를 런칭해 HVAC(산업용냉난방기)분야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현재 이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이며 세계 3대 메이커로 성장했다.


신재생 에너지발전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발전된 전기를 상용전기로 변환하는 전력인버터를 개발하여 최고 효율로 국산화했으며, 2015년 현재 승격된 국제규격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는 등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비중을 높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지식경제부의 핵심기술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산학연구과제를 통해 사업화를 앞당기는 등 연구와 사업이 선순환이 되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교육용 3D프린터 WEG-E1



헵시바가 새로 선보인 WEG-E1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이다. FDM/FFF 사용자의 가장 큰 고민은 ABS와 PLA 필라멘트를 사용할 수 있는 어느 한 종류 프린터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이 다른 종류의 필라멘트를 사용할 경우 선택의 폭은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헵시바는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 기술을 적용하여 여러 종류의 필라멘트를 압출하여 출력물을 인쇄할 헤드를 개발 완료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ABS, PLA, NYLON, PC, HIPS, PVA, PETG, EVA, FLEXIBLE, CONDUCTIVE 계열 등 다양한 필라멘트가 사용 가능하다.



이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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