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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S-LTE 표준 기반 재난안전통신망 시연 성공

  • 등록 2015.07.20 1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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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1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PS-LTE(Public Safety-LTE) 표준 기반의 재난안전통신망을 시연하고 관련 통신장비를 공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국방, 철도,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해 재난 발생 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국가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동시에 여러 명에게 연락할 수 있는 PTT(Push To Talk) 기술과, 재난 지역에 인파가 몰려 있어도 다수의 통신 단말에 HD급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전송하는 eMBMS(evolved Multimedia Broadcast Multicast Service) 기술, 그리고 재난상황으로 기지국이 파괴돼도 단말간 통신을 지원하는 D2D(Device to Device) 기술 등을 시연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함께 선보인 재난망용 스마트폰 단말기는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춰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IP67 등급은 수심 1M 깊이에서 30분 이내의 침수를 견디며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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