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말츠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해 핑거 그리퍼 ‘mGrip’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자율화,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Autonomy, the Driver of Sustainability)'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슈말츠는 산업용 진공 자동화 기술과 그리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진공 흡착 시스템, 로봇 그리퍼, 자동화 핸들링 장비 등을 통해 제조 공정과 물류 자동화 환경에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로봇 기반 핸들링 공정에서 활용되는 진공 및 기계식 그리핑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자동화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협동 로봇과 연동된 핑거 그리퍼 ‘mGrip’ 데모 시스템이 공개됐다. 해당 장비는 비정형 식품을 직접 접촉해 부드럽게 파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그리핑 장치다. 제품은 IP69K 등급 기준을 충족하는 위생 설계를 적용해 식품에 직접 접촉하는 작업 환경에 대응한다. 다양한 형태의 민감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핸들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식 구조를 통해 그리퍼 크기와 핑거 길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업 환경과 대상 물체 형태에 따라 다양한 작업 공정에 적용 가능한 구성을 제공한다.
전시 현장에서는 협동 로봇에 장착된 그리퍼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집어 올리는 시연이 진행됐다. 빵, 과일 모형 등 형태가 서로 다른 대상물을 파지하는 동작을 통해 비정형 물체 핸들링 공정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W 2026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AI 팩토리 특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안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