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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글로벌 레거시 반도체 공급망 혁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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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SEMICON JAPAN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반도체 레거시 장비·부품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을 선보인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5년 이상 글로벌 반도체 레거시 장비 및 부품 시장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장비 매입·판매, 부품 공급, 재고 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세미마켓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하는 AI 기반 스마트 거래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서플러스글로벌은 세미마켓의 실시간 재고 기반 검색 서비스, AI 이미지 인식 기반 부품 등록 기능, BOM 기반 대체 부품 추천 서비스, 글로벌 판매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수요 매칭 기능 등을 소개하며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레거시 장비·부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 현장에서 세미마켓 셀러로 신규 가입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한정 온보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규 셀러의 플랫폼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셀러당 최대 100개 품목의 상품 등록을 대행하는 리스팅 지원과 전담 온보딩 매니저의 1:1 맞춤 지원이 제공된다.

 

재고 리스트만 제출하면 세미마켓 팀이 사진 셀렉션부터 상품 타이틀 작성 등 전문 리스팅 작업을 직접 수행하며, 온보딩 매니저는 제품 등록 절차 안내, FMV 기반 가격 책정 조언, 카테고리 매핑 등 운영 전반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윤수언 서플러스글로벌 세미마켓 팀장은 “이번 온보딩 지원 프로그램은 SEMICON JAPAN 2025 부스에서 신규 가입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만 제공되는 한시적 특별 혜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일본은 레거시 장비·부품 수요가 꾸준히 높은 전략 시장으로, 세미마켓을 통해 일본 고객들이 필요한 장비와 부품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SEMICON JAPAN 2025는 새로운 셀러와 파트너를 만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미마켓은 실시간 재고 기반의 효율적인 거래 구조와 AI 기반 고도화 기능을 통해 레거시 반도체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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