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S가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5G 특화망(Private 5G) 서비스를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 SDS는 5G 특화망 도입을 위한 컨설팅, 네트워크 설계, 구축, 유지보수까지 엔드투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빗 5G 클라우드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5G 코어, 엣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로, 고품질의 기업 전용 5G 코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하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한다. 또한, 엣지 솔루션을 통해 기업 내부의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았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