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름주식회사가 산업단지 박람회에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해 만든 여러 제품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에 함유된 유익한 성분을 똑똑하게 담아낸 신개념 소재다. 일반적인 유산균은 살아있는 균이라 관리가 까다롭고 쉽게 변질될 수 있지만, 베름의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특별한 공정을 통해 균을 사균화 시키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고 변질에 대한 큰 걱정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름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다양한 뷰티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금형기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