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네트웍스가 IoT 기반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과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지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IoT 기반 맞춤형 공기질 관리 솔루션과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공개했다. 이지네트웍스는 종합렌탈 서비스와 공기질 관리 제품 개발·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와 고객 신뢰 관계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에코버 사업부는 국내 최초 최대 용량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공기청정, 살균, 순환 기능을 통합한 혁신 제품을 개발하며, IoT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부산 지하철 역사와 코엑스 등 수천 개의 다중이용시설에서 공기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일본, 프랑스, 남미, 동남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