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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EF 프리뷰] 지엔텍, 인버터형 모터로 고객 맞춤형 스피드 제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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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한일펌프 등 국내외 30여 개사에 납품 성과


지엔텍이 ‘KICEF 2025(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에 참가해 산업용 모터와 전동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엔텍은 감속기 모터, 펌프 모터, 팬 모터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터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모터의 핵심 부품인 스테이터 권선을 외주 없이 자체 생산하며 완제품과 부품을 동시에 납품한다. 국내 거래처로는 효성중공업, 삼양감속기, 기전사, 한일펌프 등 30여 개사와 협력 중이며 해외로는 FLUIDRA, INSNRG 등 글로벌 기업에 수출하며 신뢰를 확보했다.

 

지엔텍은 산업용 모터의 진동 저감기술을 확보해 경쟁사 대비 월등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춰 반도체 설비용 특수 모터를 개발 중이며 강소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모터와 전동기 솔루션은 스테이터 권선을 직접 생산·관리해 내구성과 수명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력 제품인 인버터형 모터는 스피드 제어가 용이해 고객이 원하는 환경에 맞춤 적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지엔텍은 고객 맞춤 제작이 가능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고성능 모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KICEF 2025는 산업단지 특화 수출 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리빙·스마트, 패션·뷰티 등 일반 소비재에서 기계·설비, 인공지능(AI) 기술, 재생에너지 및 환경기계 등 전문 산업분야에 걸쳐 전시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박람회 기획·후원 기관은 유럽, 동남아시아 등 3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참가기업에게 직접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게 될 수출 상담회를 준비 중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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