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사물인터넷(IoT) 기업 텔릿은 자사의 'ME310G1-W3' 모듈이 SK텔레콤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ME310G1-W3는 텔릿ME310G1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LTE Cat M1 모듈로, 전력 소모가 낮고 비용이 저렴한 데이터 전용 모듈이다. LTE 전용 PAM을 사용함으로써 전력 소모를 최소화 했고, 최대 전력 23dBm (Power Class 3)을 지원해 SK 텔레콤의 LTE-M 네트워크에서 커버리지와 안정성을 높였다. 이 모듈은 텔레매틱스, 스마트미터링, 의료기기 등 전력 소모는 적지만 높은 커버리지가 필요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ME310G1-W3 모듈은 15×18×2.2mm의 초소형 풋프린트로, 저비용 IoT 기기를 대량으로 연결하기에 효율적이다. PSM 및 eDRX 기능을 통해 기기를 주기적으로 활성화시키고, 다시 슬립모드로 전환하기 전에 소량의 필요한 데이터만 처리함으로써 IoT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다. 최대 15dB의 결합 손실 방식을 통해 기존 LTE에 비해 건물 내 커버리지를 향상시켰다. 이 모듈은 텔릿의 '원엣지(OneEdge)'를 지원한다. 모듈
[첨단 헬로티] 텔릿(www.telit.com)이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3GPP 릴리즈13을 지원하는 NB-IoT 표준 모듈, LTE 모듈 등을 선보였다. 텔릿은 모든 종류의 셀룰러 통신 모듈 및 GNSS, Wi-Fi, 근거리/장거리 무선 모듈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NB-IoT 표준 모듈 ‘NE866B1’은 NB-IoT(협대혁 사물인터넷)에 최적화된 모듈로서 다양한 형태의 IoT 환경에도 제약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연결성을 갖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LTE 모듈 ‘ME910C1-K1’은 Cat.M1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응 가능하다. 특히 이 모듈들을 기반으로 하는 텔릿의 IoT 시스템은 IoT 포털을 통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IoT 시스템을 온보드(onboard) 시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