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자사의 불꽃드론 ‘PabloX F40’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포럼(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어워드에는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중에서도 PabloX F40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F40은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공연용 드론으로, 향후 국방 및 항공기 외관 점검 분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성능 면에서도 정확한 속도와 군집 비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무게를 최소화하며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차별성 △기능 △아이디어 △영향력 △형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abloX F40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비행 승
ⓒ삼성전자 [헬로티] 삼성전자는 '세리프TV'가 일본 '굿디자인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세리프 TV는 우수한 화질과 스마트 기능, 매끄러운 'I'자 모양의 프레임과 TV 뒷면의 패브릭 소재 커버 등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된 TV로 평가받고 있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세리프 TV가 탈부착 가능한 스탠드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여느 가구처럼 마음대로 옮길 수 있고,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이 우수해 금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강윤제 전무는 "세계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금상 수상을 통해 삼성 세리프 TV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세리프 TV는 T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해내고자 했던 삼성의 새로운 시도이며 디자인 혁신의 결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