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가 31일 XR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를 정식 출시했다. 지난 해 베타 테스트 버전으로 출시한 이후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거쳐 기능을 보완한 정식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맥스버스는 가상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와는 달리 카메라로 촬영된 현실 세계 기반으로 메타버스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맥스트가 보유하고 있는 3 차원 공간지도 제작 기술(3D Reconstruction Technology)과 공간 내에서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하는 VPS(Visu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주로 사용됐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현실 기반의 메타버스인 3 차원 공간지도를 제작하는 도구 '스페이스(Space)'와 메타버스 내의 XR 콘텐츠 저작도구 '스페이스+ 메이커(Space+ Maker)' 그리고 최종적으로 구현된 결과물을 앱이나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 뷰어(Space+ Viewer)'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실과 동일하게 구축된 맥스버스 공간에서 메타버스 체험은 '스페이스+ 뷰어'를 통해, 현실 공간에서는 제작된 콘텐츠를 증강현실(AR)로도 체험이 가능하다.
26일 '2022 VIRTUAL CONNECT' 웨비나 개최 글로벌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가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2022 버추얼 커넥트(VIRTUAL CONNECT)’ 웨비나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2 버추얼 커넥트’는 ‘버넥트,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XR 기술과 적용사례 중심의 솔루션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버넥트는 이번 웨비나에서 산업용 XR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의 XR 솔루션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XR 기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트렌드' 소개를 통해 기술의 이해와 시장의 방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원격현장 지원, 조치 및 설비점검 교육 방식 고도화 사례와 교통과 항공 산업 분야에서의 XR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 산업 현장의 고도화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최신 기술로 업데이트된 버넥트 솔루션 기능들도 확인할 수 있다. ‘버넥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하태진 대표는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현장의 안전 관련 법규 강화로 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메디치이앤에스(서울), 부산대학교(부산), 남서울대학교(천안)와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 발굴육성’ 2단계 교육을 8월 23일부터 시작한다. 가상증강현실 전문가 양성 사업은 디지털콘텐츠 산업 진출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과 부산, 천안에서 1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500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이제는 일상화된 비대면 환경에서 교육·훈련, 제조, 국방, 의료, 게임, 문화·예술 등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의 활용도는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분야별 신규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수요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단계 교육은 비대면 선수학습을 시작으로 ‘XR 콘텐츠 기획’, ‘XR 콘텐츠 개발’, ‘그래픽 아티스트’, ‘가상융합서비스 개발’ 각 과정별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2단계는 자기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팀 프로젝트 개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에는 취창업 연계 지원 및 최종 프로젝트 결과·발표를 통해 최우수자(팀)을 선발하고 주관사상 및 후원사상이 수여된다. 1단계 교육은 약 4개월 동안(4~8월) 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