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고정 울타리(Fence)를 벗어나 작업자 영역으로 도입된 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작업자 근처에서 함께 호흡하는 ‘로봇 팔(Robot Arm)’, 제조 라인을 가로지르는 ‘자율주행 플랫폼’, 작업자와 이동 통로를 공유하도록 설계되는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까지. 공장·물류센터 등 로봇을 향한 산업 현장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추세다. 이처럼 물리적 경계가 무너지면서 ‘가까이 오면 무조건 멈추는’ 고전적 로봇 안전 공식은 한계에 직면했다. 무작정 세우는 수동적 방어 기제만으로는 고도화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현장의 생산성과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문제는 로봇 지능이 진화할수록 안전 방정식의 변수 역시 복잡해진다는 점이다. 로봇의 판단 범위가 넓어지고 이동 반경이 확장되는 만큼 작업 조건은 매 순간 바뀐다. 업계는 완전 무인화라는 환상과 달리, 점검·유지보수·예외처리가 필요한 순간마다 사람이 로봇의 가동 반경 안으로 다시 들어갈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따라서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의 자율제조가 마주한 화두는 무인화 그 자체
美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 소재 ‘IoT 테크 엑스포 2026’ 참가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통합 브랜드 ‘팩토바(Factova)’ 공개 팩토바 MES(Factova MES), 팩토바 컨트롤(Factova Control) 등 팩토바 라인업 강조해 LG CNS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한다. 사측은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서 열린 ‘국제 사물인터넷 기술 박람회(IoT Tech Expo 2026)’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해당 행사는 매년 북미·유럽 등 글로벌 IT 거점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테크 콘퍼런스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보안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 트렌드를 다룬다. 특히 IBM·SAP·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 전환(AX), 지능형 가전,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등 차세대 제조 인사이트를 논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팩토리 통합 브랜드 ‘팩토바(Factova)’의 핵심 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개념증명(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MOU LG CNS 차세대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 검증 체계 돌입 LG CNS가 컬리와 함께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실증(Pilot)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개념증명(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컬리가 보유한 리테일 테크 기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적합성 검증 ▲물류 지능화 솔루션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컬리 물류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PoC를 통해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물류 업무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LG CNS의 차세대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를 현장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작업 정확도, 수행 속도, 기존 수동 작업 방식 대비 효율 개선 수준 등 로봇의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LG CNS는 컬리 물
한국전력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주...한전 고객 서비스 및 전력 설비 운영 총괄한다 “2500만 고객 데이터 형식 통합 및 수작업 중심 업무 지능형 자동화 체계 설계” LG CNS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차세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사측은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따내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사업의 중장기 실행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결정짓는 선행 프로젝트다. 사실상 차세대 시스템의 설계도를 그리는 핵심 작업이다. 백우기 한전 영업본부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전력 환경 속에서, 한국전력이 지향하는 최우선 가치는 철저히 고객 중심 서비스”라며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국내 전력 사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자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한전 영업 배전 시스템은 약 2500만 사용자의 요금 계산·청구·수금을 담당하는 ‘영업’ 영역과 전력 설비 설계·공사를 관리하는 ‘배전’ 영역으로 나뉜다. 두 영역은 국가 전력망의 핵심 인프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2만2000여 명의 한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며 국
마이크는 사람 손을 거치지 않았다. 로봇이 단상 앞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해 연사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이 장면은 쇼케이스·데모 무대에 특화된 로봇의 유연함을 뽐내는 시연이 아니었다. 로봇은 전시장 한구석을 차지한 정적인 기계가 아니라, 업무 흐름 속에 실시간으로 개입하는 실행 주체라는 사실을 보여준 선언적 장치였다. 로봇이 각종 현장 내 '디지털 인력'으로 신분이 바뀐 순간이다. 국내 디지털 전환(DX) 기술 업체 LG CNS가 새로 설계한 로보틱스 전환(Robotics Transformation 이하 RX)의 초점은 로봇 한 대의 물리적 성능보다 높은 가치다. 대신 로봇을 ▲가르치고 ▲검증하고 ▲배치하며 ▲실전 운영하는 과정의 ‘지능적 지휘 체계’에 무게를 둔 모양새다. 현신균 사장은 “차세대 산업 현장의 성과는 로봇 하드웨어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로봇이 실제 업무의 맥락을 이해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그 임무를 완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하드웨어가 아닌 '운영 시스템'이 RX의 본질이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로봇 산업은 걷고, 들고, 춤추는 ‘쇼’를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현장의 요구는 이제 냉혹한 단계로 진입했다. 로봇이 작업을 배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개발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실제 현장에서 마주치는 현실적 과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것뿐 아니라 보안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지,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뒷받침할 인프라를 어떻게 갖출지, 그리고 AI 도입이 예상치 못한 비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지를 따져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Tech 관계자는 "AI가 보안 공격의 도구가 되는 동시에 방어의 수단이 되고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부담도 커지며 생산성을 기대하고 도입했지만 오히려 검증과 통제에 드는 비용이 따라온다"며 "AI 운영의 이면에 있는 이 복잡한 방정식을 직시하는 것이 지금 기업에게 필요한 시각"이라고 짚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 개발과 운영 현장의 핵심 과제를 짚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이하 AI Tech 2026)' B트랙이 오는 5월 6일 서울 코엑스 3층 E2홀에서 열린다. 'AI 개발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한 B트랙은 오후 세션으로 구성되며 AI 보안·인프라·에이전틱 AI·비용 관리 등 운영 실무에 밀착한 주제들을 다룬다. 첫 순서는 포티넷코리아 김영표 C
LG CNS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5558억 원으로 전년보다 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 12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순이익은 4422억 원으로 21.2% 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조 9357억 원과 1806억 원이었다. AI와 클라우드 분야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0% 불어난 3조 5872억 원을 기록했다. LG CNS는 AI 분야에서 금융, 제조, 공공 등 산업 전반에서 업계 최다 수준 고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에이전틱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활용한 사업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AI 서비스를 적용한 AX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LG CNS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시작한 뒤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연간 매출은 1조 1935억 원으로 집계됐다. 스마트물류 사업은 뷰티, 푸드, 패션, 방산 영역으로 포트폴리오가 확장됐다. LG CNS는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물류 자동화 사업을 수주하며
LG CNS가 금융, 제조, 공공, 방산 분야를 넘어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AX 사업을 본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신약개발 관련 국가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종근당의 제품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며 제약·바이오 AX 역량을 입증했다. LG CNS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에 용역기관으로 참여한다. 해당 사업은 4년 3개월간 정부지원금 약 371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가 연구과제로, 신약개발 전 주기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서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다. 사업에 참여한 여러 기관이 개발하는 신약개발 AI 모델을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는 통합 관리체계도 함께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과 임상연구소 등 여러 기관이 데이터를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도 보안을 유지한 채 AI 모델을 공동 학습할 수 있도록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보안이 중요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면서, 단절돼 있던 전임상과 임상 단
LG CNS가 국방 IT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 LG CNS는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국방 IT 기술력과 대규모 사업 수행 역량, 산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사업을 수주했다. 그동안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를 비롯해 육군과 공군의 C4I,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며 국방 정보화 및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수행 경험을 축적해 왔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군, 해군, 공군과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용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 CNS는 약 1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분야 네트워크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국군은 우주, 해상, 지상, 사이버 등 모든 군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작전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이번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차세대 지휘통제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LG CNS는 각 부대별로 상이한 네트워크 환경을 표준화하고, 중복 설치·운
크리테오와 AX 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축적해 온 글로벌 이커머스 광고 운영 경험과 데이터·AI 기반 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미디어 집행을 결합한 새로운 커머스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테오의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과 LG CNS의 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확장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크리테오의 커머스 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요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광고 성과 최적화를 추진한다. 단순한 노출이나 전환 지표를 넘어 매출과 수익성 증대를 함께 고려한 데이터 기반 커머스 미디어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K-뷰티, K-푸드 등 국내 대표 소비재 브랜드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LG CNS 김범용 담당은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이커머스 광고 최적화 경험과 서비스를 국내 크로스보더 기
LG CNS가 글로벌 AI 코딩 에이전트 개발 기업 클라인(Cline)과 협력해 설계부터 코딩, 테스트까지 IT 시스템 개발 전 과정을 AI가 주도하는 ‘AI 개발자’ 시대를 연다. LG CNS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클라인과 ‘차세대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사장과 사우드 리즈완 클라인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G CNS의 자체 AI 코딩 기술인 ‘데브온 AI 네이티브 디벨롭먼트(DevOn AI Native Development)’에 클라인의 코딩 에이전트를 결합한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 ‘클라인 스펙 드리븐 포 엔터프라이즈(Cline Spec Driven For Enterprise)’를 공동 개발한다. 기존에 보조 역할에 머물렀던 AI를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개발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클라인의 코딩 에이전트는 오픈소스로 제공돼 기업이 내부 시스템과 인프라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모든 구성 요소가 공개돼 있어 특정 AI 모델이나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으며, 기업 내부에
LG CNS가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 2025’에서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LG CNS는 자체 개발한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ESG 데이터를 통합하고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신뢰성과 편의성,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SOCIO는 아시아·오세아니아 24개국 ICT 협회가 국가 간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1984년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로, 매년 국제 컨퍼런스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가 창립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ASOCIO 어워드는 회원국이 ▲혁신테크 ▲디지털정부 ▲사이버보안 ▲헬스테크/디지털 헬스케어 ▲ESG 등 10개 부문에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추천하고, ASOCIO의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LG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기업이 ESG 목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SG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사회적 영향도, 거버넌스 지표 등 주요 성과를 정량화한다. 정량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정책과 컴플라
LG CNS가 ‘2025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국내 I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 IT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았거나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LG CNS는 기술혁신 부문에서 ▲정부 AI 시스템 구축 ▲다수의 금융 AX 사업 수행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참여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에이전틱 AI 플랫폼·서비스인 ‘에이전틱웍스’와 ‘에이엑스씽크’를 통해 국내 산업에 에이전틱 AI 생태계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목받았다. LG CNS는 올해 상반기에 380억 규모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과 300억 규모 외교부 ‘지능형 AI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수주했다. 이는 올해 공공 AI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LG CNS는 정부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안
LG CNS가 인도네시아 코린도(KORINDO) 그룹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ERP로 전환하는 사업을 착수하며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SAP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Regional Strategic Services Partner, RSSP) 이니셔티브에 합류한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거둔 첫 성과다. LG CNS는 최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코린도 그룹과 클라우드 ERP 전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에는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장 내한신 전무, 코린도 그룹 문진석 부회장과 CIO 김용성 상무 등이 참석했다. 코린도 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팜오일, 중공업, 금융, 해운, 물류, 풍력 및 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기업이다. LG CNS는 코린도 그룹이 온프레미스(설치형) 환경에서 운영 중인 SAP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SAP S/4HANA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코린도 그룹은 서버 및 스토리지 관리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표준 업무 프로세스를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ERP
LG CNS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4조1939억 원, 영업이익 339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영업이익은 8.7% 증가했다. LG CNS의 주요 성장 엔진인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한 2조4692억 원으로 집계됐다. AI 분야에서는 금융 및 공공 AX(Advanced Transformation)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금융 영역의 AI·데이터 플랫폼 사업과 외교부, 경기도교육청, 경찰청, 기상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주요 공공 부문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대했다. LG CNS는 국가대표 소버린 AI 모델 ‘엑사원(EXAONE)’과 코히어(Cohere)와 공동 개발한 초대형·경량형 LLM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LG CNS는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했으며, 베트남에서는 베트남우정통신그룹, 한국투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