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리듬 학습 솔루션 ‘MEW DRUM’, 인천공항 전시 통해 세계무대 진출 국내 음악테크 기업 이모션웨이브가 인공지능(AI) 기반 리듬 학습 솔루션 ‘MEW DRUM’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음악 교육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누구나 쉽게 리듬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MEW DRUM’은 태블릿 앱과 전자드럼을 연동해 사용자의 리듬 정확도와 타이밍을 AI가 실시간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게임형 음악 교육 플랫폼이다.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연령·실력·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인터랙티브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이로써 전통적인 악기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도 확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미 음악교육 플랫폼 ‘MEW’ 시리즈를 중심으로 AI 기반 악기 솔루션, 스마트 강사 시스템, XR 공연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단순한 음악 학습을 넘어 AI가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자 중심의 새로운 음악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10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터
우체국이 K-컬처 열풍과 해외 전자상거래 확산에 맞춰 국제특급우편(EMS) 해외배송비를 대폭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5(사모) 할인’ 행사를 통해 EMS 이용 고객에게 요금을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EMS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3,000원의 할인 혜택을, 2회 이상 반복 이용 고객에게는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5’라는 명칭은 할인 금액인 3천 원과 5천 원에서 각각 앞 글자를 따왔으며 동시에 멀리 있는 이를 그리워한다는 의미의 ‘사모(思慕)’를 담았다. EMS는 우체국이 제공하는 해외 우편 특급 서비스로 빠르고 안전하게 해외로 우편물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우체국이나 우체국 앱에서 간편 사전접수를 마친 뒤 전국 우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할인 행사로 K팝 굿즈,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한국 상품을 해외에 보내려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K-컬처 인기로 해외 팬들의 관련 상품 구매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 거주 가족과 친구에게 물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