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은 지난 10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ASOCIO 디지털 서밋'에서 ASOCIO 사이버 보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ASOCIO는 아시아·대양주 주요 24개국 ICT 협회가 구성한 국제 민간기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보화 촉진과 정보 산업 공동 발전을 위해 1984년에 설립됐다. 한국은 한국정보산업협회(FKII)가 대표로 가입 및 참여 중이다. ASOCIO 사이버 보안 어워드는 사이버 보안 관련 제품, 서비스 분야에서 시장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DDI 관계자는 "DDI는 두산그룹 내 글로벌 사이버 보안 베스트 프랙티스를 갖췄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종합적인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선도자로 정보보안 분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정보보안과 관련해 DDI는 사이버리즌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시장에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을 비롯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GS 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지난 18일에는 사이버리즌, IBM 시큐리티와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전시회인 'ISEC 2
멘로시큐리티는 19일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2)'에서 김성래 지사장이 '제로 트러스트의 시작, 브라우저 격리'를 주제로 보안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 째인 ISEC 2022는 서울 코엑스에서 10월 18-19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총 21개국 20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고 15개 트랙 83개 세션에 153개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ISEC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SEC조직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CISO협의회, 세계 최대 보안전문가 단체 ISC, 더비엔이 공동 주관하며 보안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곳이 행사에 참가했다. 멘로시큐리티는 보안 강화 전략 발표와 함께 고객과 만나는 전시 부스도 운영해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래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지사장은 "사이버 위협이 정교해지고,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보안 강화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에 안전한 업무를 지원하는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은 의심스러운 웹, 이메일, 문서파일을 격리된 가상환경에서 열어보며 세션이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