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Remote)는 전 세계 기업 리더 및 채용 결정권자 4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작성된 이력서 때문에 ‘이력서 홍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부적격한 이력서를 걸러내는 데만 평균적으로 9.24일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모트는 전 세계 기업의 원활한 글로벌 인재 채용 및 관리를 지원하는 HR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리모트는 전 세계 기업의 인력 관리 동향을 파악하고자 시장조사기관인 센서스와이드(Censuswide)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스페인 10개국의 기업 리더 및 채용 결정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서 기업들은 ▲지원자 수 급증 ▲지속적인 지역 인재 부족 현상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시장 등으로 인해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하는 데 있어 점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변했다. 지원자 수가 급증한 데는 챗GPT 등 생성형 AI의 발달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4분의 1은 생성형 AI가 상용화됨에 따라 종종 감당하기 힘든 양의 지원서를 받는다고 답했다. 응
글로벌 HR 플랫폼 ‘리모트’(Remote)는 글로벌 채용이 필요한 기업 고객들을 위해 기업의 채용 니즈에 가장 적합한 구직자 풀을 제공하는 ‘리크루트 AI(Recruit AI)’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크루트 AI는 기업의 인재상과 글로벌 구직자들의 희망 근무 조건을 세밀하게 분석해 매칭하는 매치스(Matches) 기능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업의 채용 공고 작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리모트는 전 세계 기업의 글로벌 채용과 직원 관리를 지원하는 HR 플랫폼 기업이다. 해외 채용이 필요한 기업 중 현지 법인 설립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고용주 대행 서비스(EOR·Employer of Records)부터 현지 법률·인사 규정 및 문화에 맞는 채용, 급여, 복리후생, 직원 온·오프보딩 및 계약직 직원 고용, 근태 관리까지 글로벌 채용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리모트는 글로벌 채용이 낯선 인사 담당자도 폭넓은 인재 풀에서 빠르게 적합한 인재를 찾고, 성공적으로 글로벌 채용을 할 수 있도록 리크루트 AI를 선보였다. 생성형 AI가 채용 공고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한다. 또한 채용 공고를 등록하고
고용노동부와 13개의 주요 HR 플랫폼 기업이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법적 보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17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해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문수 장관은 격려사에서 HR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노무 관리가 보다 쉬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무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데 플랫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캐시맵의 고객사인 심테크시스템의 김창섭 이사는 캐시맵의 전자결재 시스템을 통해 연차 관리와 급여 명세서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직원 만족도와 관리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캐시맵의 자동 연차촉진 기능 덕분에 관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인사급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코아의 이근영 대표는 협약과 관련해 자사의 서비스인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