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파블로항공, PabloX F40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영예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자사의 불꽃드론 ‘PabloX F40’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포럼(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어워드에는 66개국에서 약 1만 1천 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중에서도 PabloX F40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F40은 LED 라이트와 불꽃 연출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공연용 드론으로, 향후 국방 및 항공기 외관 점검 분야로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성능 면에서도 정확한 속도와 군집 비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무게를 최소화하며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차별성 △기능 △아이디어 △영향력 △형태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abloX F40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비행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