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2023 MWC 상하이 기간 중 개최된 5G 어드밴스드 포럼에서 오는 2024년 상용 5.5G 네트워크 장비의 완전한 세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양 차오빈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제품 & 솔루션 부문 사장은 이번 출시가 ICT 업계의 5.5G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G 배포는 지난 4년 간 빠른 속도로 진행됐으며 상당한 수준의 재정적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60개 이상의 상용 5G 네트워크가 12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F5G를 사용하는 사람 역시 1억1500만 명에 달한다. 서비스 모델과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무안경 3D(glasses-free 3D)와 같은 획기적인 기술은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 반면, 계속해서 더 강력한 5G 네트워크 역량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업계는 5.5G가 5G 진화의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도래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화웨이는 5.5G, F5.5G, 넷5.5G(Net5.5G) 등 포괄적인 진화 기술을 통합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5.5G 시대'라는 개념
[헬로티]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월드 2017에서 에이아이모바일, 캐노니컬, 리네오, 리트로닉스, 알티소프트, 썬더소프트 등과 함께 임베디드 리눅스&안드로이드 연합(Embedded Linux & Android Alliance, ELAA)을 구성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임베디드 리눅스&안드로이드 연합은 산업용 임베디드 IoT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목적으로 리눅스와 안드로이드OS에 사용되는 개방적이고 통합적인 표준 보드를 채택하는 것이 목표다. ELAA에 속한 기업들은 산업표준을 제시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형성해 산업용 임베디드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채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어드밴텍은 전했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IHS리포트에 따르면 IoT 시대에는 다양한 제품 수요가 임베디드 보드 시장에 영향을 미칠것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IoT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한다먼 임베디드 리눅스와 안드로이드 솔루션 시장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어드밴텍에 따르면 현재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기반 임베디드 솔루션 시장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부문에서 표준이 부족하고 생태계도
▲SK텔레콤과 퀄컴의 연구원들이 29일 SK텔레콤 분당 기술원에서 LTE 용 주파수(면허대역)와 WiFi용 주파수(비면허대역)를 묶어서 업링크와 다운링크에 모두 이용하는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 기술을 실험하고 있다./SK텔레콤 제공 [헬로티] LTE 주파수(면허대역)와 와이파이 주파수(비면허대역)를 LTE 방식으로 묶어 와이파이 단독 사용 대비 최대 최대 2배의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SK텔레콤은 통신용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과 '비면허대역 주파수 집성기술'(eLAA:Enhanced Licensed Assisted Access)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eLAA는 LTE 주파수와 와이파이 주파수를 주파수 묶음 기술(CA)을 활용해 LTE 신호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묶음기술은 2개 혹은 그 이상의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 더 넓은 대역폭을 실현하게 하는 기술로 하나의 주파수처럼 속도를 끌어올리게 한다. SK텔레콤은 eLAA를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LTE 주파수 2.6㎓ 대역과 와이파이 주파수 5㎓ 대역을 활용해 시연했으며 와이파이 단독 사용 대비 최대 2배 전송속도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