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티베로(Tibero)' DBM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은 우수한 상용 소프트웨어와 SaaS 제품을 개발·보급하고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서 티베로 DBMS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TAC(Tibero Active Clustering)를 비롯해 20여 년 이상 축적된 우수한 제품력과 다년간 국내외 공급 실적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산 소프트웨어로 DBMS 시장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상용SW 발전에 기여한 공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베로 DMBS는 지난해 3월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환경 제약 없는 사용자 맞춤형 DBMS '티베로7(Tibero7)'으로 업그레이드 출시된 바 있다. 이후 공공, 금융, 엔터프라이즈 기업 등 클라우드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 티맥스티베로의 장관상 수상은 이번이 세번째다. 앞선 2016년에는
EDB는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인 유라에 포스트그레SQL의 안정적 운영 위한 EDB의 기술지원 서비스인 'TAM(Technical Account Management)'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EDB는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서비스 유형 등을 고려해 DB관리 환경에 맞는 기능 설계에서 실제 코드 작성, 테스트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포스트그레SQL DBMS를 구축 및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지원한다. 실제로 국내 포스트그레SQL 서비스 제공 기업들은 커뮤니티에서 포스트그레SQL 기술과 관련된 코드 개발과 개선에 기여하지 않아 버그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만들 수 없다. 이에 호환성 오류, 버그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을 받고자 할 때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제한될 수 있다. 유라 IT사업본부 IT연구소 김병주 책임은 "유라는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주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관리에 포스트그레SQL을 다수 사용해왔다"며 "이에 전문적인 기술 문제 해결과 시스템 안전성 확보, 향후 최신 기능 적용이 가능한 확장성이 높은 DBMS 전문 기술 지원 서비스 도입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성능 제공은
티맥스 그룹은 지난 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티맥스타워에 천안시의회의원들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의원들은 자체 준비 중인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해 티맥스 그룹의 슈퍼앱 기반 메타버스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연구소도 탐방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티맥스티베로,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핀테크 등으로 구성된 티맥스 12개 계열사 중 하나로 티맥스 그룹의 핵심기술인 DBMS, AI, 클라우드, 커머스, 협업툴 등을 3D공간에서 구현해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차별화된 메타버스 월드 구축을 실현하고자 하는 메타버스 솔루션 기업이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이번 천안시 스마트시티 구축에 협력하게 될 경우 ▲DB기반의 3D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솔루션 구축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천안을 목표로 삼고 티맥스메타버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천안시의 원천 데이터들을 일원화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대국민 서비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티맥스의 슈퍼앱 기술력이 적용된 메타버스는 기존 3D에 치중된 메타버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서비스이며, 티맥스는 천안시의 관광, 지역, 행정, 재난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
KMS테크놀로지는 4일 오픈소스 및 보안 취약점 관리 포털 시스템인 '코스와이즈(KossWi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와이즈는 금융 서비스 기업을 비롯한 주요 대기업들이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블랙덕(Black Duck)'과 연동해 오픈소스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관리 포털 시스템이다. 특히 금융권은 인프라, DBMS, AI,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 오픈소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오픈소스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 요구사항에 맞춘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관리 및 보안 리스크 점검 도구인 시놉시스의 블랙덕은 프로젝트 또는 제품에 사용된 오픈소스를 검출해 각 컴포넌트의 보안취약점 및 라이선스 현황을 자동 식별하며,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춘 SW 구성품 명세서(SBOM) 관리 현황 리포트를 제공하는 도구다. 코스와이즈는 기업의 효율적인 오픈소스 관리 체계 지원을 위해 블랙덕과 실시간 연동된 정보를 활용해 보안 취약점 및 오픈소스 SW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오픈소스 사용 계획부터 프로젝트 배포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제 및 관리할 수 있는 포
차세대 병원시스템에 클라우드 최적화 DBMS 기술 도입해 사업영역 확대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에서 열리는 '2023 대한병원정보협회 춘계학술세미나'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 및 의료 IT 관계자를 대상으로 1일차 데이터분과 세미나, 2일차 Security & Safety, 3일차 의료IT분과 세미나를 주제로 진행되며 병원정보 및 스마트 의료 특별전 전시부스에서 티맥스티베로를 만날 수 있다. 세미나 3일차인 16일에 '티맥스가 그리는 헬스케어 시스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의 핵심 요건인 신속성, 안정성, 고가용성을 모두 만족하는 DBMS 티베로를 기반으로 DB 모니터링 및 성능 관리 솔루션 '시스마스터DB 8', 실시간 양방향 DB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 효율적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통합 DB 어플라이언스 '제타데이터'를 통한 최적의 병원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티맥스헬스케어와 함께 개인 건강관리부터 효율적인 병원관리를 위한 티맥스그룹 원천기술 기반 슈퍼앱 통합 플랫폼도 함께 소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티맥스티베로 부스에 방
IoT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개발 기업인 마크베이스는 지난 3월 선보인 멤버십 프로그램이 출시 한 달 만에 15개의 기업이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멤버십 프로그램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기업은 3곳에 달한다. 무료회원인 스탠다드 멤버십에 가입한 기업들 중 유료회원인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곧 전환 예정인 기업도 많아 프리미엄 멤버십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마크베이스는 밝혔다. 마크베이스 멤버십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고정 연회비로 마크베이스의 최신 제품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크베이스의 IoT용 DBMS는 국제성능평가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예산을 적게 잡는 국내 기업의 특성 상 초기 도입 비용이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멤버십 프로그램은 기업의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낮추고, 프리미엄 기술 지원 및 교육 리소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마크베이스는 설명했다. 프리미엄 멤버십 기업 중 하나인 임픽스의 관계자는 "임픽스는 항상 고객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마크베이스가 오픈소스 구조의 신개념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마크베이스 네오(MACHBASE NEO)'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크베이스 네오는 개발자의 복잡하고 어려운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을 마크베이스 네오 서버 하나만으로 대부분 구축할 수 있어, 개발 효율을 10배 이상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크베이스 네오는 데이터베이스 엔진 자체에 ▲IoT 데이터를 위한 MQTT 서버 ▲Rest API를 위한 HTTP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Web 서버 ▲구글이 개발한 고성능, 고유연성, 언어 중립적인 원격 프로시저 호출 프레임워크인 gRPC 서버 ▲안전한 데이터 및 조작 보안을 위한 SSH 서버 등 4가지 필수 기능을 모두 통합했다. 개발자는 마크베이스 네오 구동 만으로 이 모든 기능을 복잡한 개발과 연동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라인 프로토콜의 지원으로 데이터 수집의 대표적인 오픈 소스 제품인 Telegraf와 연동할 수 있고, 오픈소스 기반의 시계열 DBMS의 InfluxDB 응용 프로그램 역시 변경 없이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개발자를 위한 선택의 폭도 크게 넓혔다. 마크베이스의 최신 기능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양사 기술 우선 사용∙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모색 나서 IoT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성능평가 세계 1위기업인 마크베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인터랙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노하우 교류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마크베이스는 2013년 창업해 IoT시계열 DBMS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인터랙터(한국 법인명 펄즈시스템즈)는 노코드 기술을 활용한 백엔드 개발 솔루션 'API AutoFlow'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PI AutoFlow는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앱·웹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 구축, API 개발·연동·관리 등이 뛰어난 노코드 솔루션이다. 마크베이스는 API 개발과 연동,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처리 등 백엔드 개발과 관련해 인터랙터의 솔루션을 우선 사용하기로 했고, 인터랙터도 데이터분석과 가공, 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업무에서 마크베이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간 교육 및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판로 확대와 사용 기반 증
포스트그레SQL와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 빅애니멀 등 주력 제품으로 앞세워 EDB는 19일 주력 제품인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 데이터관리시스템인 '포스트그레스 어드밴스드 서버(EPAS)'와 업계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완전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솔루션인 ‘빅애니멀’ 등으로 DBMS 교체에 나서는 국내 금융서비스 및 공공, 제조, 통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한한 EDB 에드 보야진(Ed Boyajian) CEO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의 전략적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장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포스트그레스는 혁신적인 오픈 소스 기술로 평가받으며, 시장 주도권을 놓고 기존 상용 데이터베이스 공급업체에 도전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소스 DBMS가 상용 DBMS와 유사 혹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고 기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전환 및 TCO 절감효과,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아키텍쳐 제공 등의 강점이 부각되면서 다수 도입되고 있다. 실제로 기존 상용 DBMS 시스템 운영 및 구축하던 내부 인력이 손쉽게 EDB를 통해 오픈소스 DBMS인 포스트그레SQL에 적응하며, 기본
티맥스티베로는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티맥스티베로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상철 사장은 LG CNS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0년 티맥스에 합류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DBMS 티베로 등 티맥스 핵심 제품에 대한 국내 비즈니스를 책임져왔다. 이후 2021년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으로 승진, 공공 부문장을 맡으며 대형 정부 기관의 차세대 빅딜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 DBMS 시장에서의 티베로 확산을 이루었다. 올해 사장으로 승진하며 티맥스티베로의 수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티베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클라우드 최적화 DBMS인 ‘티베로7’과 오픈소스 DBMS 서비스인 ‘하이퍼SQL’ 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DBMS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 및 CSP와의 협업 등 다양한 글로벌 전략을 통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점유를 넓히겠다는 포부다.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거쳐 가야 할 관문이며, 디지털 전환의 기본은 DBMS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티맥스티베로는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레퍼런스와 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든 환경에서 제약 없이 업무에 최적화된 형태로 활용 티맥스티베로가 7년 만에 '티베로'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는다. 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24일인 오늘 30여 개의 기능 추가와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를 구축한 DBMS '티베로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베로7은 2015년 이후 7년만에 출시되는 신제품이다. 2003년 첫 출시 이래로 티맥스가 20여 년 동안 제조, 금융, 공공 등 여러 영역에서 축적해온 데이터 솔루션 및 클라우드 기술과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티베로7의 메인 슬로건은 'Performs Everywhere, Tibero7'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든 환경에서 제약 없이 업무에 최적화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고객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 맞춤 운영 구조를 선택해 DBMS를 사용할 수 있다. 1000여 고객사의 7500여 시스템에서 대용량 DB를 처리하고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 시스템을 운영한 경험이 기반이 됐다. 높은 안정성∙고성능 요건∙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식 등에 대한 시장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고성능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인-메모리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IPO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비트나인의 총 공모주식수는 207만 1,000주로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8,700원~9,700원이다. 10월 25일~2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1일~2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11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비트나인은 세계 최초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DBMS을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Graph DB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제품인 아젠스그래프는 국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및 대기업, 금융기관에서 가장 많이 상용화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다. 인텔, 버라이존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용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아젠스그래프는 세계 최초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멀티모델 데이터베이스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ANSI SQL과 CYPHER 동시 처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젠스그래프는 그래프 패턴 매칭 질의에 최적화돼 있으며, 그래프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