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디윅스(DWEAX)가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 ‘No-Code AI 워크플로우’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에이전틱 AI 기업을 향한 도약에 나섰다. 디윅스는 2022년 7월 설립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누구나 생성형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프레미스형 통합 플랫폼 ‘WEA(위아)’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코드 작성 없이도 AI 워크플로우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No-Code 환경을 제공하며,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도메인 특화 LLM 개발 및 운영 기능까지 통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패러다임은 디윅스가 보유한 ▲모델 경량화 기술 ▲LLMOps 체계 ▲지식 증류 기반 고정밀 모델 운영 등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실제 디윅스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사용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매출 34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50억 원 이상을 목표로 SaaS 기반 사업 전환과 동시에 조
셀바스AI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2025’ 공식 컨퍼런스 프로그램 ‘AI SUMMIT KOREA’에 참여해 산업형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셀바스AI는 ‘고성능 AI 기반기술이 여는 생성형 AI와 맞춤형 AI Agent의 미래’를 주제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시스템 설계를 위한 핵심 요소와 구조적 접근 방안을 공유했다. 발표를 맡은 김경채 마케팅전략 매니저는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마주하는 기술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그 해결책으로 연결성과 통합 설계를 중심에 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 언어처리 능력만을 강조하는 접근 방식은 실사용 환경에서 높은 오류율과 낮은 활용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매니저는 AI 프로젝트의 실패 요인으로 ‘모델 아키텍처와 시스템 환경 간 연결성 부족’,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분산 구조’, ‘언어모델 및 RAG 등 특정 컴포넌트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꼽았다. 그는 AI 에이전트의 핵심은 언어 모델 자체보다 시스템 전반의 구조 일관성과 상호작용의 유기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입력과 응답 간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gentic AI’
AWS의 AMI 기반으로 제공되며, 손쉽게 AI 환경 구축할 것으로 보여 솔트룩스가 자사 대형 언어 모델(LLM) ‘LUXIA 2.5’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한국 리전에 처음 개설된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국내 고객이 클릭 몇 번만으로 솔트룩스의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LUXIA 2.5는 AWS의 Amazon Machine Image(AMI) 기반으로 제공되며, 사용자들은 손쉽게 AI 환경을 구축하고 모델을 배포할 수 있다. 솔트룩스는 이번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돼 LUXIA 2.5를 가장 먼저 등록한 국내 LLM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머신러닝, 보안, 데이터 분석, 네트워킹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거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리전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은 간편한 방식으로 AI 서비스를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솔트룩스는 앞으로 Goover 기반 AMI, JumpStart 기반 LLM 서비스, 구독형 API 및 SaaS 서비스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