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주최 ‘인공지능(AI)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 인적자원(HR) 업계 대표로 참여했다 지난 12일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고용서비스’를 주제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AI 전문가가 모여 디지털 고용서비스 마스터플랜과 AI 기반 일자리 매칭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오픈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간 채용 포털을 대표해 참석한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잡코리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 기반 양방향 맞춤형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의 고도화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국내 대표 채용 플랫폼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노동부의 AI 고용 서비스 로드맵에 대해 실질적 제언을 제시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잡코리아는 IT 기술을 적극 도입해 2700만 구직자와 240만 구인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HR 특화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하여 잡코리아와 알바몬 서비스 전면에 적용, 이용자들의 채용 경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부처와의 긴밀
무하유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AI 신뢰성 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TTA가 국내 AI 시스템의 위험 관리 및 기술 신뢰성을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6가지 신뢰속성을 모두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CAT 인증은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의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된다. 몬스터는 해당 기준을 모두 통과해 AI 채용 도구로서의 신뢰성을 공식 입증받았다. 몬스터는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로 지원자의 답변을 실시간 분석해 직무 및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맞춤형 꼬리 질문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구성도 가능하며 특정 문항에 대한 반응을 바탕으로 역량 중심의 개별 질문을 추가해 면접의 심층성을 높일 수 있다. 몬스터는 현재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금융권에 이르기까지 약 700여개 기업에 도입돼 채용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무하유는 몬스터 외에도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함께 운영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