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바타·디지털 트윈 결합…현실과 가상을 잇는 통합 생태계 구상 네이버클라우드·로커스체인 시너지…확장형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네이버클라우드, 블룸테크놀로지, 크레타, 이오그라운드, 로이드캐피탈,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등 6개 기업이 차세대 AI 통합 플랫폼 ‘Project DI(Project Digital Integration)’를 공식 출범한다. 지난 1월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각 사의 AI·클라우드·블록체인·콘텐츠·금융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기업 단독 주도가 아닌, 기술·콘텐츠·인프라·사업개발 전문 기업 간 연합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목표는 현실(Real World)과 가상(Virtual World)을 분리된 영역이 아닌 하나의 연결된 구조로 통합하는 ‘다층적 공간 기반 AI 플랫폼’ 구현이다. Project DI의 핵심은 AI 아바타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성향과 목적에 맞는 복수의 AI 페르소나를 생성해 행정·금융·예약 등 현실 영역의 업무와 게임·커뮤니티·창작 활동 등 가상 영역을 병행할 수 있다. 플랫폼은 사용자가 상시 접속하지
12일부터 AI허브에 공개…데이터 활용 확산 논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할 AI 학습용 데이터 190종(5억 8000만 건)을 AI 통합 플랫폼 'AI허브'를 통해 추가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기업, 연구자 등이 시간·비용 문제 등으로 개별 확보하기 어려운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왔고, 2020년부터 구축 규모를 대폭 늘린 후 18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데이터 개방은 지난해 6월 개방한 2020년 구축 데이터 170종(4억 8000만 건)에 더해 지난해 구축한 190종에 대한 품질·활용성 검증을 거쳐 순차적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총 규모는 381종에 달하게 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AI 학습용 데이터는 기획부터 구축까지 산업계와 전문가, 국민이 대거 참여한 결과물이다. 데이터 구축 과정에만 811개 기업·대학·병원·기관과 4만 3000여명에 이르는 국민이 참여했다. 데이터는 한국어 음성·자연어(아동, 다화자 음성 등 44종), 영상·이미지(스포츠 동작, 반려동물 등 39종), 교통·물류(로봇주행, 교통사고 등 22종), 헬스케어(심장질환, 정신건강 등 32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