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 기업 비젠트로㈜(대표 김용근)가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비젠트로가 IT 기반 업무 혁신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생산성 향상과 고용 창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상공의 날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상공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비젠트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비젠트로는 업무를 자동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이 최소한의 자원으로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전사적 자원관리(UNIERP), 제조 실행 시스템(UNIMES), 통합 업무 솔루션(UNIPORTAL), 통합 인사 시스템(UNIHR)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국내외 2,000개 이상의 기업에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5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되는 등 AI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용근 비젠
[헬로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평가시스템인 ‘에어레이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기술평가 업무에 전면 적용했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기보는 최근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AI 기술의 금융 적용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토대로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인공지능에 학습 시켜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등급모형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술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업무에 적용한 것이다. 기보는 그간 통계모형 기반으로 운영되던 기술평가모형을 인공지능 기반의 표준모형 체계로 개편하고, 신기술평가시스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브랜드 이름으로 에어레이트를 런칭한 것이다. 에어레이트는 전문가․인공지능이 상호 시너지를 끌어내는 콜라보레이션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보의 에어레이트는 모형의 예측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기보에 따르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형 대비 기술사업 성장 가능성은 6%, 기술사업 위험 가능성은 12% 이상 향상되어 전체적으로 9%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기보는 그간 성장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