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선도기업 뤼이드(Riiid)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해 사명을 ‘소크라 AI(Socra AI)’로 변경했다. 이번 결정은 즉각적인 답변만 제공하는 기존 AI의 한계를 넘어 학습자가 질문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AI’라는 비전을 반영한 것이다. 소크라 AI라는 이름에는 고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처럼 대화를 기반으로 학습자 스스로 깨달음을 얻도록 지원하겠다는 철학이 담겼다.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사고력을 확장하고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촉진하는 AI 학습 파트너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소크라 AI는 오는 12월 교육용 GPT ‘소크라 AI’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일반 GPT와 달리 교육적으로 정렬된(Educationally Aligned) GPT로 설계됐다. 단순 답변 대신 학습자가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탑재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영어 시험 준비나 언어 학습 과정에서 단순 해설이 아니라 학습자가 논리적 사고 과정을 통해 답을 도출하도록 이끈다. 박수영 소크라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 교육 혁신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교육자와 학교의 AI 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출범한 조직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Microsoft Elevate)’를 통해 한국에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AI를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선도학교(Showcase School) △혁신교사(MIEE, Microsoft Innovative Educator Expert) 리뉴얼 △심화 AI 연수 과정 ‘마이 히어로(Microsoft AI Hero)’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과 업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AI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PSB 인사이트가 발간한 2025 AI 교육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교육 리더의 76%는 AI 문해력을 핵심 역량으로 꼽았지만 실제 AI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10%에 불과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의 AI 리터러시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교사 대상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국내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 확대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교육자들이 학생들에게 책임 있는 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학교와 교사가 미래 교육 혁신의 주체로 자리 잡도록 돕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차원에서 AI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조직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Microsoft Elevate)’를 출범한 데 이어 한국에서도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선도학교(Microsoft Showcase School)’, ‘마이크로소프트 혁신교사(MIEE, Microsoft Innovative Educator Expert)’, 그리고 심화 AI 연수 과정인 ‘마이 히어로(Microsoft AI Hero, MAI Hero)’다. 마이크로소프트 선도학교에 참여한 학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및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교육 혁신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심화 학습을 전개한다. 참여 학생들은 학습자 중심의 몰입형 환경 속에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레노버가 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충남 지역 학교의 AI 기반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크롬북 기증식을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AI 시대에 모든 학생이 디지털 소외 없이 성장하도록 AI 교육 특화도시 확대와 AI 교육센터 조성 등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비전 아래 세 기관은 총 22개 학교, 68개 학급을 대상으로 ‘알버스(Albu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충남 지역 알버스 프로젝트에서 한국레노버는 총 150대의 교육용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모든 참여 학교 교사들에게 생성형 AI가 탑재된 크롬북 ‘레노버 크롬북 플러스 14’가 제공되며,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가 온디바이스로 탑재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요약, 글쓰기, 수업자료 생성 등 레노버 전용 AI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학생용으로는 디지털 수업을 위한 성능과 높은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레노버 500e 크롬북’을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와 홍성군 홍북중학교에 지원한다. 구글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포 에듀케이션을 기반으로 제미나이를 활용한 AI 기반 디지털 수업, 클라우드 협업
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몰입형 AI 학습 콘텐츠 ‘AI 월드’를 론칭하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I 월드’는 AI 사전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기초 개념부터 실전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AI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전 국민 AI 리터러시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실습과 퀴즈를 결합한 쌍방향 학습 모델을 도입했다. 학습자는 AI 기능을 직접 활용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이해도를 점검하고, 스토리텔링 기반의 게임 요소가 결합돼 몰입감을 높인다. AI 월드는 세계 역사 속 인물을 ‘AI 마스터’ 캐릭터로 구현해 학습 가이드를 제공한다. 소크라테스, 스티브, 셰익스피어, 장영실, 아인슈타인, 다빈치 등이 등장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콘텐츠는 6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영상·실습·퀴즈의 3단계 구조를 따른다. 퀴즈는 단답형이나 OX 문제 대신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하거나 비교·분석하는 실전형 문제 해결 방식으로 구성돼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로이드케이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첫 번째 AI 전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산업 전반으로의 전문성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협력사의 AI 이해도와 디지털 전환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로이드케이는 글로벌 검색엔진 기업 엘라스틱서치(Elasticsearch)의 공식 파트너사로, 이번 교육을 통해 검증된 기술 노하우를 직접 공유했다. 엘라스틱서치 전문가이자 실무 경험을 갖춘 로이드케이 내부 기술진이 강연과 실습을 맡아 파트너사들에게 현장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Agentic RAG 개념과 비즈니스 적용 전략, 엘라스틱서치를 활용한 데이터 검색 서비스 구축 방법 및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질적이고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Agentic RAG 과정에서는 다수의 에이전트를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RAG 기반 기업 맞춤형 AI 구축을 위한 데이터 수집·전처리, 벡터DB 구성, LLM 연계 등 전체 아키텍처 설계 원리가 다뤄졌다. 실습에서는 엘라스틱서치 환경에서 데이터 인덱싱과 검색 최적화
모빌린트가 독립형 AI PC ‘MLX-A1’을 연세대학교 의료 AI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에 공급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의료 AI 전문 인력 양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도입은 MLX-A1 양산 이후 첫 공급 사례로, 서버 의존 없이도 대규모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사업단은 MLX-A1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직접 NPU 기반 연산을 다루고,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AI 애플리케이션을 실습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서버나 클라우드 없이도 단독 구동이 가능한 MLX-A1의 특성 덕분에, 학생들은 최신 AI 기술을 더욱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사업단은 이번 학기 교육 성과를 검증한 뒤, 타 대학 커리큘럼에도 MLX-A1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MLX-A1은 모빌린트가 자체 개발한 NPU ‘ARIES(에리스)’ 기반 MLA100 모듈을 탑재한 독립형 AI 솔루션이다. 인텔 i5-13600HE 프로세서와 결합해 80 TOPS 성능을 구현하며, 무게 1.3kg, 전력 70W의 효율성을 갖춰 휴대성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한 모빌린트는 풀스택 SDK
AI 리터러시 기반 기업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이 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AI 교육 성과 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AI 교육, 성과 없는 이유와 변화를 만드는 전략'을 주제로 HRD 트렌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블런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40%가 AI를 활용하고 있음에도 교육 이후 성과를 체감한 비율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에이블런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기능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성과를 만드는 '성과 중심 AI 교육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에이블런의 박진아 대표는 “AI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원인은 기술적 한계보다 구조적 설계 부족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웨비나 첫 번째 세션에서 'AI 교육은 받았는데, 왜 달라지지 않나요?'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 대표는 기능 중심 교육의 한계를 짚고 에이블런의 AI 리터러시 개념과 역량평가 사례를 통해 성과를 만드는 조직 설계 전략을 제시할
포티투마루가 ‘센텀 디지털 위크 2025’에서 ‘Agentic AI 시대의 인재상’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차세대 개발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주관하는 대규모 디지털 컨퍼런스로, ‘Next Code 2025 : Beyond AI, Into Agents’를 주제로 AI 에이전트가 바꿔놓을 산업과 비즈니스 전환을 집중 조명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단순 코딩 능력을 넘어 문제 정의, 데이터 해석, 협업, 서비스 기획과 운영까지 아우르는 ‘능동형(Agentic) 엔지니어’가 미래 개발자의 핵심 자질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특히 공공행정, 국방, 제조, 금융, 통신, 법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도메인별 경험을 예로 들며, 개발자가 도메인 리터러시와 AI 엔지니어링을 결합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AI 시스템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윤리적 사고와 거버넌스 역량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는 기술 역량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는 ‘풀스택 엔지니어’로서의 인재상이 요구된
AI 교육 전문기업 위버스브레인과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대상(B2G) AI 교육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정부가 ‘AI 대전환(AX)’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공공 분야에 민간 AI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방침에 맞춰 이루어졌다. 양사는 위버스브레인의 독자적 AI 기술을 활용한 전문 분야 맞춤형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를 결합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공공기관과 지자체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및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AI 기반 초개인화 학습과 산업군별 전문 외국어 콘텐츠 제공으로 기업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베스핀글로벌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더해진다면 공공 분야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산업별 AI 솔루션 역량
SK텔레콤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활용 지원과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포함한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정선, 울진, 태안, 무안 등 전국 약 120개소를 방문한다. 목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 편의성 증대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이다.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은 지난 5월 시작된 ‘찾아가는 서비스’의 세 번째 단계로, 기존 유심 교체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AI 활용 교육과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까지 포괄한다. 어르신 고객들은 SKT의 AI 서비스 ‘에이닷(A.)’을 통해 AI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삶의 편의성을 높이는 긍정적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 범죄의 최신 수법과 단계별 대응 방법을 교육받아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심 교체, 스마트폰 점검·클리닝, 액정보호필름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사용 중 겪는 문제를 1:1 맞춤형으로 해결한다. 또 AI 상담사 ‘AI Call’을 통해 주 1회, 3개월간 총 12회 교육 내용을 반복적으로 안내해 이해를 돕는다. 11월
로지브라더스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5 에듀플러스위크’에 참가해 SW·AI 교육 플랫폼 ‘코드모스(CODMO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15개국 17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교육 행사로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에게 최신 에듀테크 플랫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로지브라더스는 부스를 통해 1900여 개 학습 콘텐츠와 교사용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공개 시연했다. 프로그래밍 및 알고리즘, 컴퓨터 기초 역량, AI 리터러시, 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사에게는 학급 단위 진도 관리, 개별 학습 리포트, AI 기반 추천 커리큘럼 기능을 지원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500여 명의 교사들이 부스를 방문해 체험 계정을 통해 학습 콘텐츠와 LMS 기능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디지털선도학교와 대형 기관 관계자들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며 코드모스의 수업 활용성과 확산 가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코드모스는 최근 EBS 초등 온라인 서비스 ‘초등온(ON)’에 공식 입점해 공교육 현장으로의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공신력 있는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역량 교육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
아이스크림미디어의 교원 연수 전문기관 아이스크림연수원이 교사들의 학급 운영 효율과 자기계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패키지 연수 ‘다했니 패키지’와 ‘스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현장에서 교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지도, 업무 관리, 영어 회화 능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단순 연수에 그치지 않고 학급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자기계발을 동시에 지원한다. ‘다했니 패키지’는 연수 1학점과 학급 관리 툴 ‘다했니’ 2학기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생활기록부, 행동 특성 기록, 출결, 과제 피드백 등 반복 업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학급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결과물을 손쉽게 온라인에 수합해두는 ‘우리반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해 학생 개별 성장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픽 패키지’는 연수 1학점과 영어 말하기 앱 ‘스픽(Speak)’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으로, 교사들의 영어 회화 자기계발을 중점 지원한다. 미국 현지 제작 콘텐츠 기반의 실용 영어 수업을 제공하며, 하루 20분 학습으로 100문장을 발화할 수 있다.
레노버가 AI 시대를 맞아 기업 IT 전환 가속화를 위해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Lenovo Hybrid AI Advantage)’를 확장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레노버는 고성능 서버 기반의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파트너 통합 기능을 갖춘 AI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이 AI 팩토리를 구축·확장·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새롭게 검증된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은 기업이 환경에 맞춰 적합한 AI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생산성과 민첩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레노버의 ‘글로벌 CIO 플레이북’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3분의 2는 여전히 AI 투자에 따른 수익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과 도입 과정의 부족, 기술 격차로 효과적인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5년까지 AI 예산이 세 배 가까이 증가해 전체 IT 예산의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기업 IT는 인프라 효율성과 성능, 확장성을 강화해 투자수익 실현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애슐리 고라크푸르왈라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사장은 “레노버는 통합 솔루션 전반에서 혁신을
데이원컴퍼니가 2025년 2분기 글로벌 매출 49억 원을 기록하며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1%, 직전 분기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2024년 글로벌 연 매출 151억 원의 약 3분의 1을 한 분기만에 달성했다. 특히 올해 들어 글로벌 매출은 매달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별로는 일본 시장이 전체 글로벌 매출의 59%를 차지하며 주력 시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미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서는 41%의 매출을 기록해 향후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데이원컴퍼니의 글로벌 성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서 비롯됐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 일러스트 등 크리에이티브 분야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VOD 강의를 2만 엔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비용·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 시장을 정면 돌파했다. 또한 구글, 메타 플랫폼 등 주요 온라인 광고 매체뿐 아니라 니코니코 동화, 성우 매거진, CG 전문 매체 등 현지 버티컬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했다. 미국에서는 AI 및 최신 기술 기반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