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가 설명하는 물리학, 모드심, AI 포함한 시뮬레이션 산업 트렌드 공유 다쏘시스템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중 하나인 '시뮬리아(SIMULIA) 유저 데이'를 개최했다. 시뮬리아 유저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뮬레이션 유저 컨퍼런스로, 해석 엔지니어, 연구자, 시뮬리아 기술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기술 및 다양한 산업 내 시뮬레이션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다양한 산업 내 실무자들이 직접 이야기하는 다양한 물리학, 모드심(MODSIM), AI를 포함한 시뮬레이션 산업의 최신 트렌드까지 다룬다. 조성준 다쏘시스템 브랜드 세일즈 총괄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시뮬리아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 전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만드는 데 있어 핵심인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조성준 본부장은 시뮬리아가 모든 산업의 제품 및 인프라 기능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하며, 시뮬리아가 나아가야 하는 미래를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준 본부장은 시뮬리아를 통한 전체 워크플로우 해결과 더불어,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뮬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다쏘시스템이 8일인 오늘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 2022'를 발표했다. 기자간담회는 다쏘시스템 본사가 있는 아셈타워 3층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 수행 하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웍스에 대한 소개와 적용 사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개발 환경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연동해 제품 설계부터 제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존 솔리드웍스 사용자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다. 무엇보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는 솔리드웍스의 사용 편의성에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성능과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솔루션이다. 제조 산업뿐 아니라 기업 내 업무 방식과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D설계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외에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시뮬리아, 클라우드 기반 PLM 애플리케이션인 에노비아, 디지털 메뉴팩처링 애플리케이션인 델미아의 혁신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다쏘시스템 김화정 본부장은 "우리는 지난 2014년부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소개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웍스를 런칭할 당시 17개의 롤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105개의 롤이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