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사물인터넷 또는 I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기기·장비·설비·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을 서로 연결하는 통신 기술이다. 쉽게 말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사물인터넷 개념이다. 이 기술은 생산성·효율성·지속가능성·운영 최적화·비용 절감 등 현산업의 원초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과 연관돼 보안에도 초점을 맞춰 기술 고도화를 이룩하고 있다. 이에 보안성·신뢰성 측면도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 시점의 IIoT는 단순히 각 요소 간 연결 및 시스템 통합에만 집중되지 않는다. 데이터 홍수 양상에 들어선 산업 체제에서 데이터 분석 및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분석·학습한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전략 및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도 활용되는 중이다. 결과적으로 IIoT의 핵심은 결국 ‘연결성(Connectivity)’이다. 종합 반도체 회사(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IDM)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자동차·가전기기·산업기기·스마트홈 등과 관련된 센서, 액추에이터 등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icro Controller Unit,
세봉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각종 센서, 볼스크류 등 자동화 핵심 부품을 전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아즈빌과 펄스는 반도체, LCD제조 및 2차전지를 포함하여 자동차 제조 및 공작기계까지 넓은 범위에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센서, SMPS 제품이다. KSS볼스크류는 소형 볼스크류 마켓에서 초소형 정밀 제품들로 표준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 제품이다. 세봉은 공장 자동화 분야에 필요한 핵심부품인 자동제어기기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선진기술을 도입해 국내 제어기기 메이커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국산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라인, TFT LCD생산라인, 자동차 생산라인, 물류자동화 라인 등에 필요한 부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대만, 중국, 독일 등을 중심으
전원공급장치(SMPS)는 전자기기와 장비 등 에너지 공급에 근간이 되는 장치다. 최근 화두인 4차 산업·디지털 전환·산업 자동화 등에도 빠지지 않는 근본 기술이다. 송주일 (주)에버넷전자 이사는 3월 SF+AW 2023에 참가를 앞두고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SF+AW 2023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송주일 이사를 만났다. Q. (주)에버넷전자(이하 에버넷) 주력 사업과 확장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 A. 에버넷은 국내 전 산업 분야에 전원공급장치(SMPS) 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삼는다. 대만 민웰 사(社)에서 생산하는 산업용 전원공급장치를 국내 최초로 수입해 공급하는 공식 업체다. 현재 국내 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원공급장치 제품 공급을 넘어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제품 AS 및 제품 기술 지원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 서비스에도 사업을 확장, 지원하고 있다. Q. 지난해는 산업 전반으로 어려운 시기였다. 에버넷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이 뭔가? A. 에버넷은 지난해 적절한 재고 운영과 공격적인 영업으로 좋은 사업 성과를 달성했다. 납기 및 단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와 물량 증가를 미리 예상
에버넷전자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에버넷전자는 이번 SF+AW 2022에서 민웰의 전원공급장치(SMPS) LRS 시리즈, NDR 시리즈, 의료용 NMP 시리즈를 전시할 예정이다. 에버넷전자는 국내 최초로 2001년 다국적 기업인 민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전 산업분야로 민웰 SMPS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FA, 통신, LED 조명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의료 기기 산업 분야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자체적으로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고 6동을 운영하며 민웰 SMPS 국내 최다 수량의 재고를 보유했고 구로, 안양, 대전, 대구, 부산 국내 주요도시에 직영지사를 설립해 기술 영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2)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1층과 3층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에버넷전자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전원공급장치, 인버터, 컨버터, 파워서플라이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에버넷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장치는 ▲민웰 전원공급장치(SMPS) LRS Series ▲민웰 딘레일 전원공급장치(SMPS) NDR Series ▲민웰 의료용 전원공급장치(SMPS) NMP Series다. 이 제품들은 AC/DC 전원공급장치, DC/DC 컨버터, DC-AC 인버터로써 산업, 의료, 조명, 통신,보안, 철도용 전원공급장치, 파워서플라이로 활용할 수 있다. 에버넷전자는 민웰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전 산업분야로 인웰 SMPS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창고 6동을 운영하며 민웰 SMPS 국내 최다 수량의 재고를 보유했다. SMPS를 다뤄온 십여년간의 노하우로 최단 납기, 최상의 서비스, 최적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첨단 헬로티]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SMPS : Switching Mode Power Supply)는 전자장치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력 효율 향상에 대한 요구 역시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SMPS는 발열이 낮고, 고효율의 전압 변환 및 중요한 간섭 방지 기능과 같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서 배터리 충전기, 자동차, 가전제품, 중앙 배전, 보안 시스템 및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한 다양한 전자 장비에 사용되고 있다. SMPS 분야 전문 기업 에버넷전자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19에서 SMPS 신제품을 비롯해 자동화 분야에 적용이 적합한 이코노믹 타입에서 하이엔드 타입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참관객을 맞았다. 이 회사 이동진 부장을 통해 올해 전시회에서 선보인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어본다. ▲ 에버넷전자 이동진 부장 Q 이번 전시회에 딘(DIN) 레일 전원공급 장치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는데 어떤 제품인가?
SMPS 전문 기업인 에버넷전자의 EDR/NDR-시리즈는 슬림 타입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기존 동급 용량의 DIN-레일 제품에 대비하여 가로 폭이 절반에 가까운 32~40mm로 슬림화된 제품. 가로 폭 부분이 줄어든 만큼 전장 및 기구 설계 시 큰 강점을 가지며, 슬림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성이나 안전 기능을 포함한 성능 면에서는 오히려 기존 제품을 능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보호회로를 내장하고 있고 산업용 레벨의 각종 안전 인증을 획득하여 내수장비 및 자동화 기기는 물론 수출용 장비나 자동화 기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