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조선해양 기술발전 연구 위해 삼성중공업과 협력한다
[헬로티] ▲삼성중공업 에스베슬 (SVESSEL) 모터상태 모니터링 스크린 이미지. (출처 :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삼성중공업과 조선해양의 기술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영향으로 인공지능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십에 대한 조선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삼성중공업은 공동연구를 통해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의 스펙트럼 버전 제품 (EOCR-iSEMMETS)을 선보였다. 모터 보호 계전기(Electronic Over Current Relay, 이하 EOCR)는 모터의 전류, 전압, 에너지를 감시 및 보호하는 장치이다. 제조 공장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스, 상하수도, 공항, 철도 분야 및 빌딩 등 모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넘게 항해하는 선박에는 수십·수백 대의 모터가 적용되며, 항해 시 모터가 소손되어 고장이 날 경우 수리 및 복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모터의 상태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 시점을 예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