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 애니메이션 및 동적 콘텐츠, 풀 컬러 노면 조사, 조명 등 기능 구현 마우저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미국 반도체 업체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차량용 디지털 광원처리(DLP)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MD) ‘DLP2021-Q1’ 공급을 개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 차량 및 전기차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각종 기능 및 콘텐츠를 담기 위해 설계됐다. 구체적으로 애니메이션 및 동적 콘텐츠, 풀 컬러 노면 조사, 외부 조명 제어 등 기능을 이식하는 데 역할을 한다. 여기에 사이드 미러, 도어 패널, 후미등, 전면 그릴 내부 등에 배치된다. 이를 통해 백업 및 도어 오픈, 차량 통신 경고 시스템, 차량 개인화 옵션 등 차량 대 보행자(Vehicle-to-Pedesttrian, V2P) 통신을 용이하게 한다. DLP2021-Q1은 LED 및 레이저와 결합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서 제정한 인코딩 방식인 ‘ NTSC(National Television System Committee)’ 색역 내 125% 이상 높은 채도의 색상을 생성할 수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아크로니스는 프로스트앤설리번 프로스트 레이더 보고서(Frost & Sullivan’s Frost Radar report for Endpoint Security)에서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혁신과 성장 잠재력, 그리고 엔드포인트 보호에 투자하거나 강화하려는 조직들이라면 아크로니스를 고려해야 한다고 평가헀다. 가이다르 마그다누로프 아크로니스 사장은 "MSP와 그들과 연결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의 미래는 통합된 다계층 솔루션에서 찾을 수 있다"며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는 신뢰할 수 있는 최신 데이터 보호 및 엔드포인트 탐지 기능과 복구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MSP가 쉽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사이버 보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들에게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아크로니스의 노력을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인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이번 보고서는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및 DLP(데이터 손실 방지) 분야에서 아크로니스의 리더십과 단일 솔루션으로 여러 통합 보안 계층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디지털광학방식(DLP) 담은 빔프로젝터 X1128H·X1228H·X1328WH 출시 에이서가 X1128H·X1228H·X1328WH 등 비즈니스 및 교육용 빔프로젝터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빔프로젝터 신제품 3종은 디지털광학방식(DLP) 기술이 적용돼 고광량 품질을 갖췄다. 아울러 2만:1 명암비를 토대로 에이서 가시성 특화 기술 ‘에이서 루미센스+(LumiSense+)’가 적용됐다. 여기에 에이서 컬러부스트Ⅱ 및 컬러세이프Ⅱ 기술을 담아 일관된 색상과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중 X1128H·X1228H는 프로젝터 투시 밝기 표준 ‘안시루멘(ANSI-Lumens)’ 4800급을 보유했고, SVGA(800 x 600) 해상도를 보유했다. 한편 X1328WH는 5000 안시루멘 기반 WXGA(1280 x 800) 해상도를 발휘한다. 웨인 니엔(Wayne Nien)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에이서 빔프로젝터 신제품 3종은 고성능 빔프로젝터 제품군으로 비즈니스 및 교육 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한다”며 “에이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빔프로젝터 시장 재진입을 시작으로,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XR 산업 특집Ⅰ] 애플 비전 프로 봤어? XR 시장이 뜬 이유 [XR 산업 특집Ⅱ] OLED? LED? 최근 디스플레이 트렌드는? AR과 VR은 디스플레이에도 차이가 있다. AR은 안경처럼 무겁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조그마한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지금은 흔히 마이크로 디스플레이(Micro Display)라고 하는 온실리콘 디스플레이(On Silicon Display)를 많이 쓰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반도체 위에 LED를 올린 디스플레이 제품이 AR 기기에 많이 쓰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유는 AR은 밖에서 쓰는 기기인 만큼 밝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 스마트폰 화면이 잘 안보이는 것처럼, AR 기기는 디스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밝아야 한다. OLED보단 LED가 동일한 전력으로 높은 밝기를 낸다. 게다가 크기도 작게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2028년이 되면 AR 시장을 LED 온 실리콘이 장악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VR은 방 안에서 불을 끄고 보기 때문에 많이 밝지 않아도 눈에 잘 들어온다. 실내에서 쓰기 때문에 무게에 대해 덜 민감하고, 게임이나 영화를 보기 때문에 화면이 커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LCD,
랜섬웨어, 모든 규모의 기업과 산업 분야에서 최대 보안 위협 요인으로 꼽혀 아크로니스는 29일인 오늘 아크로니스 사이버보호 운영 센터가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수행한 최신 위협 트렌드에 대한 심층 분석과 전망을 담은 ‘2022 상반기 사이버 위협 리포트’를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의 ‘2022 상반기 사이버 위협 리포트’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동안 보고된 모든 침해 사고의 거의 절반이 피싱 및 랜섬웨어 캠페인을 가능하게 하는 도용된 자격 증명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랜섬웨어가 공공 기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을 막론해 모든 규모의 기업과 산업 분야에서 최대 보안 위협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격 증명 및 기타 민감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사이버 범죄자는 피싱 및 악성 이메일을 선호하는 감염 벡터로 사용하고 있다. 전체 이메일의 대략 1%에 악성 링크나 파일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이메일의 1/4 이상(26.5%)이 사용자 받은 편지함으로 전달된 후 아크로니스 이메일 보안 프로그램에 의해 제거됐다. 이 연구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어떻게 멀웨어를 사용하고 최신 보안 업데이트 버전이 적용 안 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공격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조직을
위치와 관계 없이 시스템, 데이터 및 워크로드와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및 관리 기능 제공 아크로니스는 10일인 오늘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능을 적용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데이터 유출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구축이 간편하고 전문 유지 보수팀을 통해 운영된다. 아크로니스가 선보인 이번 DLP 솔루션은 번거로운 구축 과정과 일관된 관리 운영의 부담을 제거해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다. 행동 기반 DLP 기능을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MSP들은 위치와 관계 없이 시스템, 데이터 및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통합 데이터 보호, 사이버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사이버 범죄자, 내부 위협 또는 기술 오류 등이 발생하더라도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식별에서 복구에 이르기까지 NIST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에 걸쳐 탁월한 범위의 사이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어드밴스드 DLP 얼리 액세스 버전은 인스턴트 메시징 및 주변 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용자 및 시스템 연결을 통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로벌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약 126억 달러, 원화로 15조 원이다. 전문가들은 2026년에는 3D프린팅 시장이 약 348억 달러, 원화로 40조 원이 넘는 규모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열린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3D시스템즈코리아의 이지훈 본부장이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이 3D프린팅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전망한 배경에는 4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맞춤형 제품 개발의 용이성이다. 3D프린팅은 금형을 찍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그때그때 출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제품 수준의 제품이 아닌, 실제 판매 가능한 제품까지도 만들 수 있어, 맞춤형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일이 용이해졌다. 둘째는 제조비용의 감소다. 3D프린팅은 사전에 금형을 만들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든다. 또 기술이 좋아지면서 생산 단계에서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셋째는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정부 단위의 투자다. 많은 나라에서 3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nvisionTEC 총판으로 국내 시장에서 장비 판매, 마케팅, M/A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수행해온 자이브솔루션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로 주목받는 금속 3D 프린터 제조사 ‘Desktop Metal’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해 국내 금속 3D 프린팅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02년에 창립된 EnvisionTEC은 광경화 수지 기반의 DLP(Digital Light Processing) 3D 프린팅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독일 기업으로 140개 이상 기술 특허를 갖고 있고 190개 이상의 소재를 개발한 가진 하이엔드 DLP 업계의 강자로 시장에 알려져 있다. Desktop Metal는 바인더 젯(Binder Jet) 기반의 금속 3D 프린터 제조기업으로 Google Ventures, BMW, Ford와 같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바탕으로 4억3800만달러를 모금해 15억달러 이상의 기업가치로 평가받는 유니콘 기업이다. 기존 PBF(Powder Bed Fusion)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로는 달성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높은 생산성과 재료 호환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