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망] IoT 기기, 2020년까지 269억개로 성장 … 플랫폼 로열티 확립이 키포인트
최근 IoT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15년에는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물인터넷과 로봇 플랫폼 로열티를 확립하기 위한 행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로봇융합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류한석기술연구소의 류한석 소장이 발표한 <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트렌드와 비지니스 전망>의 내용을 정리한다. Evans Data Corporation가 2014년 6월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 개발자의 40%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 있거나 2014년 내에 개시할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트너는 2020년까지 260억개의 IoT 기기가 사용될 것이며 3000억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4년을 기점으로 로봇 벤처들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실제 제품의 출시 및 매출을 발생시키는 기업들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플랫폼을 확립하는 기업이 시장의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시장에 출시된 IoT 플랫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물인터넷 및 로봇 플랫폼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