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전문 엔지니어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배충식 KAIST 공과대학장(좌), 오병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이사(우) 이번 협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 해석 및 테스트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링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KAIST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KAIST는 2020년도에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한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2021년 이를 확장할 계획이다. KAIST는 지멘스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정부 과제 및 기업간 산학 연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시스템 시뮬레이션 및 3D CAE, 테스트 솔루션의 통합 포트폴리오인 자사의 Simcenter 소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복잡한 제품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테스트 솔루션으로 구성된 새로운 ‘Simcenter’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출시했다. Simcenter는 인텔리전트 리포팅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 테스트 솔루션으로 제품 개발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좀 더 정확하게 제품 성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그 결과, 엔니지어링 부서에서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빠르게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지멘스는 이 포트폴리오 내에서 차세대 3D CAE 솔루션인 Simcenter 3D도 소개했다. Simcenter 3D는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 분야와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여러 가지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이다. 지멘스는 Simcenter 출시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화 전략과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 비전에서도 한단계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설계/시뮬레이션/확인 단계에서 시스템 중심의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분석 툴로의 변화를 예견한 것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제품들은 기계적인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