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HKTDC 2018] 현성, 라면 끊이는 기계 '오셰프' 더 똑똑해졌다
[첨단 헬로티]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한강 편의점에서 자주 봐서 친숙할 법한 편 라면 끓이는 기계가 홍콩추계전자박람회(HKTDC)에서 획기적인 기계로 주목 받았다. 현성의 스마트 요리 조리기 ‘오셰프(OH Chef)’의 1세대 제품은 2016년 양산을 시작해 국내 시장에서 3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면요리의 수요가 높은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도 약 5000대를 수출하며 큰 성과를 냈다. 이에 이어 현성은 바코드 기능을 추가한 2017년 오셰프의 2세대 제품을 출시했고, 이번 HKTDC에서도 주력으로 소개했다. 2세대 오셰프는 특수 종이용기에 입력돼 있는 바코드 정보를 자동 인식해 온도와 가열시간, 온수 등 해당 음식에 적합한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따라서 면요리 외에도 떡볶이 등의 다양한 간편 음식을 최적화된 조리 시간에 맞춰서 요래해 먹을 수 있다. 또 1세대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냉수·온수 2개의 물통이 1개로 통합됐고, PCB가 업그레이드돼 내구성이 더 좋아졌다. 또 디자인면에서도 가전제품에 가까운 형태로 진화됐다. ▲현성의 스마트 요리 조리기 ‘오셰프&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