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비용 효율적이고 정확한 해부학 모델을 생산하는 의료 특화형 3D 프린터 ‘J5 DAP (J5 Digital Anatomy 3D Printer)’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J5 디지털 아나토미 3D 프린터는 실제와 같은 환자 맞춤형 해부학 모델을 생성, 수술 전 수술 계획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해 수술실 사용시간과 관련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는다. 이는 의료진, 직원, 환자 간의 의사소통 개선에도 기여하며, 3D프린터를 이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교육도구를 제작할 수 있어 해부학 교육에도 효과적이라고 스트라타시스는 설명했다. 아울러 정밀하고 반복가능한 해부학 모델을 생성하기 때문에 의료기기 개발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최소화하고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J5 DAP는 실제 인체 조직, 골격 구조 및 혈관계의 동작과 반응을 모방한 모델 제작을 구현한다. 구현된 모델은 지원되는 이미징을 통해 실제와 같은 방사선 불투과성을 가지는 것은 물론, 봉합, 절개, 나사 삽입과 같은 시술에 사실적인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콤팩트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사용하기 쉽고 사무실 친화적으로 설계돼 공간 제약이 적어 총 소유
운동지도자 40명 참여...인체 작용 이해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가 운동지도자를 대상으로 카데바 해부학 교육을 실시했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힐리언스코어운동센터 내 운동지도자 교육기관으로, 이번에 인체 작용 이해 및 학습 프로그램인 카데바 해부학 교육을 진행한 주관기관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체 기관의 작용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김상현 의생명산업연구원 교수가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운동지도자는 근육·뼈·인대·신경 등을 시각·촉각 등으로 경험하는 ‘핸즈온 카데바 클래스’와 실습에 거부감을 느끼는 지도사를 대상으로 실습 중계 화면을 제공하는 ‘스크린 카데바 클래스’를 통해 신체 기관 작용을 학습했다. 해당 운동지도자는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실제 운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상 관련 지식을 습득했다. 운동지도자 교육생들은 해당 지식을 활용해 현장 운동 지도 시 운동 지도 계획 설계 등 운동지도자로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정원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센터장은 “운동지도자가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해부학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 운동지도자 대상으로 최소 연 2회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계획”
[헬로티] 메디컬아이피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주관 심포지엄의 Hands-on 세션에 다섯 가지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3D프린팅 시뮬레이터 ‘아낫델’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주관 심포지엄 중 아낫델 활용 Hands-on 세션 아낫델(ANATDEL)은 메디컬아이피가 보유한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이다. 전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FDA승인을 받은 AI 의료영상 분할·모델링 소프트웨어 및 자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환자맞춤형 장기 모델, 의료기기 검증 및 술기 향상용 시뮬레이터 등 해부학 모델(Anatomical Model) 라인업을 통칭한다. 이번에 메디컬아이피가 공급한 아낫델은 ASD, ASD_PAPPVR, TOF, TGA, DORV 등 다서 가지 케이스의 선천성 심장 질환에 대한 의료용 시뮬레이터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아낫델을 의료진 술기 향상 및 수술 시뮬레이션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해왔고, 추후 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수술 장면을 담은 영상자료로 수술 방식을 익히는 이론적 의료 교육에서 벗어나, 3D프린팅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함으
[헬로티] 첨단 3D프린팅 기술로 Cadaver(커대버) 대체해 의료기기 검증 절차 고도화 및 효율 극대화 목표 메디컬아이피가 서울성모병원과 손을 잡고 의료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 및 첨단 3D프린팅 기술 도입 확대에 나선다.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MEDIP(출처 : 메디컬아이피) 메디컬아이피가 서울성모병원과 ‘3D프린팅 해부학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인 오늘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검증에 쓰일 3D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개발해 신사업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해부실습용 사체(Cadaver, 이하 커대버)를 대체함으로써 의료기기 검증 과정의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성,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의료기기개발센터장은 “서울성모병원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디컬아이피의 환자 상담 및 수술 계획용 3D프린팅 해부학 모델을 활용해온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검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