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타이어 솔루션 기업 '반프(BANF)'가 유럽의 운송 및 물류 서비스 기업 'Integre Trans'와 22일 공급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기준 약 2000억 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Integre Trans는 독일, 프랑스, 폴란드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1000대 이상의 트럭과 트레일러를 관리하고 900사 이상의 고객에게 도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운송기업이다. 음식 및 음료, 의약품, 소매 및 도매 거래, 제조, 화학 등 다양한 부문과 협력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시장은 서유럽에 위치해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Integre Trans는 반프의 지능형 타이어 프로파일 시스템을 활용해 타이어 상태, 너트 상태, 휠 정렬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얻게 되어 안전성 및 연료 효율성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aurynas Burauskas Integre Trans CBO는 "반프와의 협업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타이어 디지털화의 초석"이라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우리의 운영을 개선하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한 반프 대표는 "Integr
컨테이너·트랙터 트럭·트레일러 위치 관제 및 정보 공유 SW/HW 소개 씨앤티알은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에서 운송 물류 솔루션 3종을 선보였다. 물류 프로세스 핵심이라고 평가받는 컨테이너 관련 기술이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씨앤티알은 수출입, 항만, 내륙 물류 부문 등 수출입 물류 영역에서 필수로 활용되는 컨테이머 및 트레일러 운영을 위한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 씨앤티알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컨테이너·트랙터 트럭·트레일러 등 물류 분야 운송 영역에서 활용되는 수단의 위치 관제·상태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3종을 들고 나왔다. 해당 3종의 기술은 각 수단의 위치·상태·이동 경로 등을 공유하는데, 국내외 제한 없이 LTE
[첨단 헬로티] '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 주제로 삼아 트럭, 버스, 특장차 등 상용차를 비롯해 관련 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가 ‘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11월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첫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특장 및 특수차량, 그리고 트레일러 제작업체 모임인 한국특장차산업협회,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매체인 상용차정보, 산업 박람회 기획 및 유치 전문업체인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 등(이하 주관 3사)은 11월 킨텍스에서 '국제상용차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s Show, KICS)'를 공동 개최(주관)하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산업 박람회 기획 및 유치 전문업체인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 박영원 대표이사, 한국특장차산업협회 임근영 회장 이와 함께 국제상용차박람회를 원활히 진행하고 국내 상용차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를 이끌어갈 임근영 위원장은 고압 및 가스, 유류 분야의 탱크로리 및 트레일러 전문제작업체인 디앨(구, 다임폴라특장)